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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내전' 정려원, 새해 맞아 수족관에서 패션센스 뽐내…'촬영지는 진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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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검사내전'에 출연 중인 정려원이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일 정려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전에 이런말을 들은적이 있다. 큰힘을 들이지 않고 가만히 쳐다보는것만으로도 치유가 되는게 꽃이랑 수족관이라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꽃들을 뒤늦게 좋아하게 되면서 그것이 주는 즐거움이 무엇인지 새삼 느끼고 놀라던터라 무작정 쉬는 날을 잡아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수족관에 갔다"며 "주변 소음을 듣지않고 좋은 음악리스트를 따로 챙겨왔으면 하루종일 앉아있을수 있었을텐데 아쉬워 하면서도 마음이 엄청 정화되고 정리되는걸 느꼈다. 너무 신기하다"고 밝혔다.

이어 "새해는. 정화되고 정리된 마음으로"라고 덧붙이며 글을 마무리했다.

정려원 인스타그램
정려원 인스타그램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캡모자를 쓰고 시크하면서도 깔끔한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소멸할 듯 작은 얼굴이 인상적이다.

정려원이 출연하는 JTBC '검사내전'은 미디어 속 화려한 법조인이 아닌 지방도시 진영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평범한 '직장인 검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진영시는 실제로 존재하지 않으며 드라마를 촬영하는 촬영지는 경남 통영시로 알려져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검사내전'에서는 임금체불 사건을 둘러싸고 충돌하는 차명주와 이선웅의 내전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극명한 신념 차이를 확인하며 두 사람의 갈등이 다시 깊어졌다.

한편, 30일과 31일 결방 소식을 알렸다. 제5회는 오는 1월 6일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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