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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내전’ 이선균-정려원, “우리도 사람이다” 검사복 무게 실감…‘결방·재방송은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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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검사내전’ 이선균과 정려원이 검사복의 무게를 실감했다. 

24일 공개된 ‘검사내전’ 방송 분에서는 이선웅(이선균)과 차명주(정려원)가 검사라는 직업의 무게를 실감하는 내용의 방송이 전파를 탔다. 

선웅은 "때로는 그런 무게까지 모두 지고 가야하는 것이 검사의 숙명이라는 걸 알지만 절대 익숙해지지않는다"며 "검사에게도 합이라는게 중요하다. ‘어떤 검사를 만나느냐’에 따라 운명이 결정된다. 이것이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고 말했다. 

 JTBC ‘검사내전’ 방송 캡처

이어 선웅은 "우리도 검사도 사람이니까요"라고 끝맺어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전에서 선웅이 뜻밖의 죽음에 자책하는 모습이 담겨 더욱 실감나는 나레이션으로 극중 선웅과 명주에 대한 공감을 이끌었다는 평이다. 

‘검사내전’은 지방도시 진영시 진영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평범한 직장인 검사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극중 이선웅과 차명주는 선후배 사이지만 꾸준히 대립하는 역할로 극을 이끌지만 각자의 검사에 대한 책임감에 큰 동감을 하고 있다. 

‘검사내전’은 닐슨코리아 기준 24일 방송에서 4.2%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실제 ‘검사내전’의 촬영지인 진영시는 경상남도 통영시라고 알려졌다. 재방송은 31일 오전 9시 55분부터 3회가 JTBC2를 통해 방송된다. 

이선균, 정려원이 출연하는 JTBC ‘검사내전’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한편 30일은 드라마 페스타 ‘루왁인간’으로 인해 결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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