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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검사내전’ 정려원, 친절한 결방 알리미 “1월 6일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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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정려원이 월화드라마 ‘검사내전’ 결방을 알렸다. 

31일 정려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검사내전은 이번주 쉬어갑니다아 1/6일에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검사내전’ 본방사수를 하는 듯 TV 화면에 담긴 차명주의 모습이 담겨있다. 뿐만 아니라 려원은 게시글을 통해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하는 등 결방의 아쉬움을 달랬다. 

누리꾼들은 “아쉽네요 언니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드라마 너무 재밌어요. 연말 잘 보내고 내년에 만나요”, “검사내전 기다렸는데 재방송 챙겨봐야겠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정려원 인스타그램

‘검사내전’은 미디어 속 화려한 법조인이 아닌 지방도시 진영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평범한 '직장인 검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김웅 작가의 동명의 에세이가 원작이다. 

극중 정려원은 출중한 능력과, 책임감, 열정까지 갖춘 11년차 검찰 엘리트 차명주 역을 맡았다. 이선균은 10년차 시골 아낙네같은 수더분한 매력을 지닌 이선웅으로 분한다. 속도 보다 중요한 것은 방향성이라고 생각하는 인물이다. 

대학교 시절부터 이어져온 일련의 유쾌하지 못한 사이를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는 정려원과 이선규의 티키타카케미가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이선균과 정려원이 한 사건을 두고 불꽃 튀는 수사 전쟁을 이어가던 중 예상치 못한 사건이 발생하며 두 사람 사이의 전쟁 같은 전개가 예고돼 궁금증을 더했다. 

정려원의 호연이 돋보이는 ‘검사내전’은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되며 30일과 31일 결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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