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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검사내전’ 이선균-정려원, 진영시에서 시작된 본격 앙숙 케미 (ft.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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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월화드라마 ‘검사내전’ 속 이선균-정려원의 앙숙 케미가 포착됐다. 

지난 24일 JTBC ‘검사내전’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3회] 이프로 탈탈 털어가는 차프로! 신입 검사 지도까지 겟(Get★)”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이선균을 밥을 먹던 것도 멈추고 정려원을 빤히 바라보고 있다. 정려원 역시 지지않고 언짢은 얼굴로 이선균을 바라보고 있어 두 사람의 본격적인 앙숙 케미를 예고했다. 

최근 정려원은 이선균-김광규-이상희-전성우-이성재와 함께 ‘검사내전’으로 안방극장을 찾고 있다. 극중 정려원은 출중한 능력과, 책임감, 열정까지 갖춘 11년차 검찰 엘리트 차명주 역을 맡았다. 이선균은 10년차 시골 아낙네같은 수더분한 매력을 지닌 이선웅으로 분한다. 속도 보다 중요한 것은 방향성이라고 생각하는 인물. 

JTBC ‘검사내전’
JTBC ‘검사내전’

대학교 시절부터 이어져온 일련의 유쾌하지 못한 사이를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는 정려원과 이선규의 티키타카케미가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이선균과 정려원이 한 사건을 두고 불꽃 튀는 수사 전쟁을 이어가던 중 임금체불에서 상해로 이어진 사건이 갑작스러운 피해자의 죽음으로까지 이어지는 예상치 못한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의 예상치 못한 사망으로 구속영장을 받게 된 김영춘(손경원)은 “대체 뭐부터 잘못된 건지 모르겠습니다”라며 망연자실했고, 선웅과 명주 또한 크게 동요했다. ‘만약 담당 검사가 내가 아니었더라면’이라는 생각에 참담함을 감추지 못한 선웅과 명주의 모습이 시청자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가운데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정려원-이선균이 활약 중인 . ‘검사내전’은 미디어 속 화려한 법조인이 아닌 지방도시 진영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평범한 '직장인 검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JTBC ‘검사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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