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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 무렵’ 연극배우 이정은, "나도 스태프 출신" 수상 소감 눈길…’차기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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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동백꽃 필 무렵’ 이정은이 남다른 수상소감으로 다시 한번 화제를 모았다. 

31일 진행된 ‘2019 KBS 연기대상’에서는 ‘동백꽃 필 무렵’의 동백이 엄마로 활약한 이정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시영과 함께 공동 수상을 한 이정은의 수상소감 역시 주목을 받았다. 그는 "KBS 마지막 작품에서 만났던 김영애 선생님이 생각난다"며 "흑백 시대부터 드라마를 하기까지 시청자로 더 많은 시간을 보냈는데 그저 하루 하루를 성실하게 살고 대본을 가까이하는 것으로 몸소 배웠다"고 말했다.

‘2019 KBS 연기대상’ 방송 캡처

이어 직접 수상한 "라미란이라는 좋은 배우를 만났다"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그는 "제 한 번의 실수 때문에 외롭게 아이를 키워야했던 동백이(공효진),  그 사람을 따뜻하게 대해줬던 옹산 식구들, 그리고 저희 팀 배우들이 이야기하는 임상춘 작가와 감독님들. 저는 스태프 출신이라 현장에서 스태프들을 만날 때 벅차고 또 다른 드라마에서 만날 수 있기를 고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스태프 막내까지 항상 동료라고 생각해오면서 지냈다고. 연극배우 이정은은 KBS2 ‘동백꽃 필 무렵’의 마지막회를 장식하는 날 ‘청룡영화상’ 조연상 수상까지 이어가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1970년생으로 올해 나이 50세인 그는 1991년 연극 ‘한여름밤의 꿈’을 통해 데뷔했으며 결혼은 아직 하지 않은 미혼이며 브라운관과 스크린관을 오가는 연기로 주목을 받았으며 영화 ’기생충’의 근세 아내로 소름돋는 연기력으로 대중들에게 확실히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이정은의 차기작은 KBS 주말극 ’한번 다녀왔습니다’에서 김밥집 사장 역할을 맡아 열연한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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