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프리한19'에서 2019를 빛낸 키워드에 대한 시상식이 이어졌고 영화 '기생충'부터 장성규, 이정은 배우, 이강인 선수 등에 관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23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 XtvN 예능프로그램 '프리한19' 188회에서는 올 한해를 빛낸 키워드 시상식, '프리한 어워즈19'가 진행됐다. 오늘은 신아영 아나운서가 특별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곧 전현무, 오상진, 한석준, 신아영은 각각 수상 내역을 발표하며 진행을 이어나갔다.
[귀염뽀짝앱상-베이비 필터&닮은꼴 스타 찾기 앱]
'귀염뽀짝앱상'으로 베이비 필터와 닮은꼴 스타 찾기 앱이 수상하게 됐다. 전국민을 강타한 이런 베이비 필터 열풍에 MC들도 참가했다고 밝히며 사진을 공개했고, 신아영은 오상진의 사진을 보고 "아이 같지가 않은데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범죄 영화에 베이비필터를 씌워 명장면을 패러디한 영상들도 공개됐다. 문구점 사장님 마동석도 베이비필터를 씌웠고, 조태오 역의 유아인도 베이비필터를 씌워 한층 귀여워졌으며 이어 베이비필터에 이어 닮은꼴 찾기 앱에 대해서도 토크를 나눴다. 자신의 사진을 찍으면 닮은꼴 스타를 찾아주는 이 앱은,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모았던 바 있다. 전현무는 무려 토르 역할의 크리스 헴스워스가 나와 신아영을 놀라게 했고, 한석준은 "이거 하는 동안 전현무 안 나왔어요?"라고 정곡을 찌르기도 했다. 이어 전현무는 "인터넷 보면 나 나왔단 글엔 다 위로하고 있어"라고 말해 '웃픔'을 자아내기도 했다.
[선 넘은 대세상-방송인 장성규]
J본부 아나운서 시절부터 "손석희 사장님은 내 후배다"라며 아슬아슬한 발언으로 존재감을 보여주던 그가 프리 선언을 한지 얼마 안되어 물만난 물고기처럼 '너튜브'까지 장악하고 있다. 영화관 아르바이트부터 배달 아르바이트까지 30여가지 직업에 투입되어 종횡무진 일하고 있는 장성규. 신아영은 "그냥 체험이 아니라 진짜로 열심히 일하시더라고요"라고 말했고 MC들은 "정말 '너튜브'판 삶의 체험현장이 아닌가 싶다"고 평했다. 장성규는 고기집 알바를 하던 당시 '단톡방'이 있다는 사장님에 "너무 사장님 생각만 하시는 거 아닙니까?"라는 등 직설적인 발언으로 큰 인기와 화제를 모았다.
올해 9월부터는 라디오에도 투입되고 최초로 단독 팬미팅을 주최하는 등 '대세'다운 모습을 보이며 활동하고 있는 그. "그런데 말입니다. 장성규씨의 이력, 뭔가 데자뷔를 보는 것 같지 않습니까? 장성규씨가 입버릇처럼 하는 말 '나는 tvN의 아들이다' 하는 것까지"라고 말했다. 너무나 전현무같다고 모두들 입을 모았고 신아영은 "지각을 안하잖아요"라고 전현무를 콕 찔러 전현무가 "따귀를 맞은 것 같아요"라고 말하게 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 기자가 롤모델이라던데"라는 질문에 장성규는 "현무 형이 열어둔 길을 제가 그냥 편하게 가고 있죠. 말도 안되는 사랑을 한 해 동안 내내 받았습니다. 언제나 이 은혜를 갚아가며 살겠습니다"라고 그는 얘기했다.
[인류 유산 지킴이상-장마르크 푸르니에 신부]
불길이 치솟은 성당. 세계의 모두가 노트르담 대성당의 화재 사건에 놀랐다. 성당 안에는 십자군 원정 당시 루이9세가 어렵게 들여온 성물인 면류관이 있었다. 유서 깊은 성물인 가시 면류관뿐만이 아니라 귀한 성물과 예술품이 성당 내부에 가득했는데, 장마르크 푸르니에 신부는 성당이 화마에 휩싸인 위험천만한 상황인데도 위대한 용기를 냈다. 그런데 기적은 그때부터 시작됐다. 소방대원들과 성당 관리인들이 손을 잡고 인간 사슬을 만든 것. 인간 사슬 맨 앞에서 불길로 뛰어든 이가 바로 장마르크 푸르니에 신부였다. 그 결과 가시 면류관과 유서 깊은 여러 성물들을 구하는데 성공했다고 한다. 신부는 "화재 신고를 받고 도착해보니 가시 면류관과 성물을 구하는 일이 가장 중요해보였습니다"라고 얘기했다.
[지구 위기 구원상-10대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
기후 변화 문제를 알리고 환경 운동에 앞장 선 최연소 수상자, 스웨덴의 10대 소녀. 유엔 기후 행동 정상 회의에 참석한 그레타 툰베리. 세계 정상들 앞에 선 툰베리는 작지만 위대한 연설을 했다. "사람들이 고통받고 죽어가고 있습니다. 생태계가 파괴되고 기후 위기가 초래한 결과를 안고 살아가야 할 우리는 50%의 위험을 감수하고 살아가란 말을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라고 그는 강하게 말했다. 말로만 환경보호를 외치고 정작 실천은 하지 않은 어른들에게 그레타 툰베리는 경각심을 일깨워주었다.
청소년 환경 운동의 상징과도 같은 소녀로, 인류 평화에 이바지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 '노벨 평화상'의 유력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을 정도다. 툰베리가 환경 보호 운동을 하게 된 계기는 8살때 지구 온난화에 대한 심각성을 배우고 충격을 받아, 어른들이 해결하지 못하자 직접 환경 운동에 나섰다고 한다. 2018년에 국회 앞에서 1인 시위에 나선 툰베리. 툰베리는 확실하고 효과적인 기후 변화 대책을 요구하며 등교 거부 시위를 1주일간 계속했다. 이어 140만 명 이상의 학생들이 기후 변화 대책 촉구 시위에 동참하기 시작했다. 자연은 우리의 소유물이 아닌 후세에 물려줘야 할 유산이라는 툰베리의 용기에 MC들은 응원을 보냈다.
[휴먼 이노베이션상-조용한 택시]
2019년 전 세계인들에게 큰 감동을 안긴 '조용한 택시'. '칸 국제 광고제'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한 '조용한 택시'프로젝트는 2017년 한국 H사에서 개발한 '청각 장애인을 위한 차량 주행 지원 시스템'에 기반했다. 자동차 외부에 장착된 오디오 센서가 도로 위 소리를 인식하는데, 예를 들어 뒤에서 차 경적이 울리면 유리창에 픽토그램이 발생하거나 핸들의 진동의 세기로 운전자에 알려주는 것이었다. 그래서 서울시 1호 청각 장애인 운전자 택시 기사 이대호씨와 이 프로젝트를 함께했다고 한다.
[슈퍼 뽀시래기상-이강인 선수]
개인과 단체팀으로 나뉘어 준비되어 있다는 스포츠 부문의 시상도 진행됐다. 뛰었다 하면 찬사인 19세 대한민국 축구 국가 대표 선수 이강인 선수. 탁월한 실력과 의젓한 모습으로 '막내 형'이란 별명도 갖고 있는 이강인 선수는 떡잎부터 남달랐다고 한다. 2007년 '날아라 슛돌이'에 출연했었던 어린 이강인 선수는 어릴 때부터 남다른 축구 실력을 보였기도 했다. 7살때부터 지단 선수의 고난도 기술을 자유자재로 구사하기도 했고 체육 영재 중에서도 상위 0.1%였다고 한다. 일찌감치 이강인 선수의 재능을 알아본 곳이 바로 3대 명문 프로 축구 클럽 발렌시아. 한국인 최초로 유소년 팀에 공식 입단했었다고 한다. 2018년 10월 축구계의 새 역사를 쓴 이강인 선수는 한국인 최연소로 유럽 1군 경기에 데뷔했다. 최소 이적료가 한화로 약 1천억원.
[올해의 미라클팀상-U-20대표팀]
남자 축구 국가 대표팀 사상 최초로 결승까지 진출한 이 팀. 이 기록이 더 놀라운 이유는 언더도그의 반란이었기 때문이었다. 축구 대표 팀의 아버지인 정정용 감독은 현역 당시 부상을 입고 29세에 선수를 은퇴한 바 있었다. 그런데 다소 인지도가 낮기도 했던 유소년 축구 대표팀. 우승 후보들이 총집합한 죽음의 F조에 편성됐었던 한국팀은 예선 진출만 해도 감지덕지란 평을 받기도 했었다. 그런데 무명의 정정용 호가 '대박 사건'을 터뜨린다. 무려 2승 1패로 16강에 진출한 것이었다. 이어 일본과의 16강전에서는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정정용 감독의 리더십은 "우리 팀은 하나"였다고 한다. 모든 선수가 하나로 똘똘 뭉쳐 결국 대한민국 축구의 새 역사를 썼다.
[이제 내 세상-배우 이정은]
지난 11월 '청룡영화상'에서 여우 조연상을 수상한 영화 '기생충'의 이정은 배우. 이정은은 "너무 늦게 스포트라이트가 비춰진 것 같다고 말씀하시는데, 더 많은 시간을 몰입하려고 노력했습니다"라고 눈물을 흘리며 소감을 밝힌 바 있었다. 데뷔 29년차 베테랑 배우인 이정은 배우는 영화 '마더', '변호인', '곡성', '택시운전사', '오나의 귀신님'등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거쳐왔다. 긴 무명 시절로 연기와 병행한 생계형 부업도 함께했었다고. 그러나 단 한번도 배우의 꿈을 포기하지 않은 그였다. 드라마 '미스터선샤인'에서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함안댁을 연기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고 지난 5월엔 영화 '기생충'으로 칸 영화제 황금 종려상의 영광을 함께했다. 지난 가을엔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으로 시청자들의 눈물을 쏙 빼놓기도 했다.
[계획대로 됐상-영화 '기생충']
칸 영화제에서 영예의 대상의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영화 '기생충'. 영화 '살인의 추억, '설국열차' 등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았던 봉준호 감독이 연출하고 송강호, 이정은, 이선균, 조여정 등 대한민국 명배우들이 총출동한 영화기도 하다. 각종 패러디계의 새 역사를 쓰기도 한 '기생충' 포스터부터 수많은 명대사까지. 또 영화 속 등장인물과 배경이 더없이 한국적이었기에 이 한국적인 정서를 가진 영화가 전세계에 인정받았단 사실은 모두를 감동시키기에 충분했다고. 11월 기준 무려 600여곳에서 상영되며 미국까지 신드롬이 번졌었다고 한다.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국제장편영화상과 주제가상에 예비 후보로 노미네이트되기도 했다.
[트로트 아이돌상-가수 송가인]
신아영은 "TV만 틀면 송가인씨가 나오신다"며 송가인이 대세라고 얘기했고, 정통 트로트로 승부한 송가인은 세대를 막론하고 큰 인기를 끌며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트로트 아이돌'이다. 판소리 전공자다운 깊은 울림과 호소력 짙은 감성과 완벽한 고음으로 언제나 '미친 가창력'을 선보이는 송가인. 송가인 덕분에 정통 트로트 매력에 '입덕'한 시청자들도 매우 많다는데, 5060 세대 사이에 팬덤이 형성되기도 했다고 한다. 무려 핑크색으로 옷을 맞춰입고 야광봉을 흔들며 굿즈까지 만들며 송가인을 응원한다는 5060 팬들. 중년 팬은 "송가인 덕분에 인생을 다시 사는 느낌이에요. 이렇게 신났는데 왜 여태껏 안했나 몰라"라고 말하기도 했다고 한다.
[전 국민 사이다상-고성민 전 사무관]
WTO 1심 패소 이후 역전승을 이뤄낸 주인공이 바로 고성민 전 사무관이다. 우리 국민들이 방사능으로 오염된 해산물을 먹었을지도 몰랐는데, 한일 관계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국민의 안전 문제를 제대로 해결한 사례였다. 판례를 바꾼 엄청난 사건이지만 판결을 뒤집기까진 엄청난 고난이 계속됐었다. 반박할만한 근거를 찾기 위해서 고성민 전 사무관은 "일본 같은 경우에는 많게는 4년, 적게는 2년 정도 준비 시간이 있었거든요. 근데 대한민국에 주어진 시간은 고작 6주였어요"라고 말했다. 이후 1심 판결문을 총 2만 페이지에 달하는 방사능 관련 자료를 보며 3주간 합숙 훈련까지 하고 모의재판 시뮬레이션을 매일 실행했었따고 한다. 2018년 12월 공판 당일, 고성민 전 사무관은 "식품 안정성만 평가한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수산물의 잠재적 위해성까지 관리해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단순 방사능 기준치가 아니라 해당 수산물 섭취 안전성에 대한 검토를 주장했다. 그리고 결국 승소했다.
[코리아 어벤져스상-강원도 산불막은 작은 영웅들]
2019년 4월 강원도 일대를 덮친 대형 산불. 당시 엄청난 양의 산림이 소실되며 국가적 재난 상태에 처했었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소방관들은 전국에서 총출동했다. 고속도로 위를 꽉 채운 소방관들은 전 국민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언제 터질지 모르는 주유소 화재를 진압한 존경스러운 소방관의 모습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존경과 감동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최전선에서 화재를 진압한 이들은 결국 산불을 진압했다.
[끝까지 간다상-화성 연쇄 살인범 잡은 경찰들]
33년 만에 밝혀진 화성 연쇄 살인 사건의 용의자를 잡은 경찰들이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사건 당시 수사에 투입된 경찰은 엄청난 숫자. 수사 대상자는 2만1,280명. 하지만 진범을 검거하는데 실패했었다. 2006년 범인을 잡지 못한 채 공소시효가 만료되며 미제 사건으로 남아있었다. 오상진은 "시간이 아무리 많이 흐른다해도 피해자 가족들은 얼마나 힘들겠어요"라고 얘기했다. 2016년 1월 미제 사건 수사팀을 편성해 다시 한번 수사하게 된 경찰들. 보관 중이던 증거물을 국과수에 의뢰했고, 재분석 결과 피의자의 DNA 확보를 성공했다. 이미 수감 중인 재소자들과 대조한 결과 유력한 용의자가 특정되고 검거할 수 있게 됐다.
[선한 영향력상-오인태 대표]
오인태 대표의 파스타 가게의 SNS 글이 지난 6월 화제가 됐었다. 결식아동 꿈나무 카드를 갖고 있는 친구들에게 돈을 안 받겠다는 내용이 담긴 글이었다. 이 파스타 가게에서는 꿈나무 카드를 보여주면 음식을 무료 제공하기로 했다고 결정했다. 가게에 들어올때 눈치를 보면 안된다며 금액에 상관없이 먹고 싶은 걸 먹고 가라며 "현재의 너도, 미래의 너도 행복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한 오인태 대표. 그런데 이 파스타 가게, 파면 팔수록 미담 화수분이라는데. 일명 누리꾼 수사대가 밝혀낸 또 다른 선행들, 2018년 7월부터 소방관들에 모든 메뉴를 무료로 제공했고 지난 2월 그간 모은 헌혈증 196장을 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하기도 했다. SNS를 통해 이 파스타가게의 선행이 알려지자 작정하고 찾아온 손님들로 가게는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어 전국 각지의 사장님들이 선행에 동참했다. 이어서 오상진은 오인태 대표를 직접 찾아가 '선한 영향력상' 트로피를 건넸다. 오인태 대표는 "너희가 하고 싶은 걸 모두 했으면 좋겠다"고 아이들에 진심을 전했다.
[말이 필요없는 월클상-BTS]
2019년에도 BTS가 BTS했다고 한다, 고 MC들은 입을 모아 얘기했다. 미 유명 음악 시상식에서 3관왕을 차지한 BTS는 팬들의 투표로 인해 상을 받았다고 한다. 이에 전현무는 "팬들이 투표해서 받은 상이니 더 기분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전 세계 10개 도시에서 투어를 하며 한국 가수 최초로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에 입성했다는 BTS는 12만 여개 좌석을 단숨에 매진시키는 티켓 파워를 보여주기도 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단독 스타디움 콘서트를 개최한 BTS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법을 바꾸기도 했다고 한다.
[꼭 기억할게요상-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
울분을 토한 원고인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였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은 일본 정부에 손해 배상 소송을 3년 전 냈지만 일본 정부는 국제법 원칙을 주하며 소장 수령을 거부해왔다. 그러다 올해 3월, 소장을 법원 게시판, 관보에 게재하는 절차를 진행한 뒤 서울 중앙 지법은 11월 재판을 진행하게 됐다. 그리고 지난 1월 전해진 가슴 아픈 소식. 전 세계에 일본군 성노예 사실을 공개적으로 증언한 인권운동가 김복동 할머니가 별세하셨다. 故김복동 할머니는 생전 소원이 일본의 진정어린 사과를 받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지만, 그 소원을 이루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시게 됐다. 원고인 10명 중 세상을 떠난 5명의 할머니들. 이제 할머니들에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한석준은 "남아계신 분들이라도 꼭 사과를 받으셨으면 좋겠어요"라고 얘기했다. 하지만 일본 정부 측은 뻔뻔함으로 일관하며 '성노예'라는 표현은 사실에 반한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일본 정부는 더 늦기 전에 진정한 사과를 해야 한다고 MC들은 입을 모았다.
[올해의 기자상-한석준 기자]
최다 1위 특종을 달성한 기자에게 수여하는 '올해의 기자상'을 차지한 기자는 누구일지 궁금증이 모아졌다. 세 MC는 기대에 차서 결과를 기대했고 신아영 아나운서가 51개의 1위 특종 중 19개를 따낸 한석준 기자에 상을 수여했다. 올해의 기자에게는 영광의 트로피가 전해졌다. 올해의 기자상 트로피를 받은 한석준 기자는 뿌듯해하며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수상소감 부탁에 그는 "저는 정말 이 상을 주신 것도 감사하지만, 저희 프리한19식구들, 제작진 여러분들께 이 상을 드리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올해의 기자에게는 이번에 특별선물이 주어진다고 하는데, 그 선물은 바로 '소원 들어주기'였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프리한19'는 매주 월요일 9시 50분 XtvN에서 방송된다. '차트를달리는남자', '프리한마켓10'과 비슷한 포맷을 가지고 있는 해당 프로그램은 오상진, 한석준, 전현무가 출연해 환상의 호흡을 뽐내고 있으며 지난회차에서는 프리한19플렉스, 프리한19리메이크곡 편을 방송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프리한19양준일, 프리한19노래와 더불어 프리한19재방송 시간 등이 많은 관심을 얻고 있으며 세 MC의 케미스트리와 더불어 악마의잼가격, 보라카이여행선물과 같은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가 많이 나와 연령대를 불문하고 많은 시청자들에 화제를 모으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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