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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어벤져스 : 엔드게임’, 새해맞이용 영화로 적절?…‘결말 부분의 핑거스냅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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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페이즈 3의 사실상 마지막 작품이자 '어벤져스'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인 '어벤져스 : 엔드게임'이 2020년 경자년을 앞두고 갑자기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은다.

지난 4월 개봉한 영화 '어벤져스 : 엔드게임'은 국내서 1,393만명의 관객수를 기록하며 역대 외화 흥행 1위에 올랐고, 북미서는 8억 5,837만 달러, 월드와이드 27억 9,627만 달러라는 경이로운 흥행 성적을 기록했다.

인피니티 사가를 잘 마무리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팬 무비로서는 더할나위없는 최고의 영화라는 찬사를 받는 반면, 결말이 불완전하고 캐릭터 비중이나 밸런스를 제대로 맞추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어벤져스 : 엔드게임' 포스터 / IMDB
'어벤져스 : 엔드게임' 포스터 / IMDB

그런데 이 작품이 갑작스럽게 주목받은 이유는, 바로 새해를 맞이하기에 적절한 작품이라는 이야기가 나왔기 때문.

온라인 커뮤니티서 주장한 바에 따르면, 12월 31일 밤 9시 29분 30초에 영화를 보기 시작할 경우, 아이언맨이 2020년 1월 1일 0시 0분 0초에 핑거스냅을 한다고. 결국 새해의 시작을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이 알리는 셈이다.

이 때문에 네티즌들은 "오히려 인피니티 워 보면서 타노스 핑거스냅을 봐야하는 거 아니냐", "무슨 의미가 있는거지", "난 다른 영화 볼거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케빈 파이기 마블 스튜디오 회장은 향후 '어벤져스 5'를 제작할 예정이라고 인터뷰서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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