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1999년 드라마 ‘햇빛 속으로’에 출연했던 차태현이 ‘번외수사’로 돌아온다.
차태현은 지난 3월 출연 중이던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멤버들과 함께 소액의 돈을 걸고 내기 골프를 쳤던 사실이 밝혀지면서 논란이 됐다.
당시 차태현은 “돈 바로 돌려줬다”고 해명하면서도 “공인으로서 용납될 수 없는 일을 했다.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겠다”고 밝혔다.
결국 차태현은 MBC ‘라디오스타’, KBS2 ‘1박 2일’ 등에서 모두 하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갖게 됐다.
오는 2020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차태현의 복귀작 ‘번외수사’는 각 분야의 유별난 아웃사이더들이 모여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사이다 공조 수사를 벌이며 미제 사건을 해결하는 오락 액션 드라마다.
차태현을 비롯해 이선빈, 박태산, 장진희, 정상훈 등이 함께 출연하며 OCN에서 방송된다.
한편 차태현은 1995년 KBS 슈퍼탤런트 선발대회로 데뷔했다. 1999년 드라마 ‘햇빛 속으로’에 출연해 김현주, 김하늘, 장혁과 호흡을 맞췄던 그는 이후 영화 ‘엽기적인 그녀’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2/30 19:4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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