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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논란’ 효린, 차태현이 지켜주려한 흑역사 ‘꽃게춤’은?…최근 근황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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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씨스타 출신 효린의 과거 꽃게춤이 다시끔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효린은 자신의 흑역사에 대해 초연하게 대답해 시선을 모았다. 

그는 “결국은 가만히 있는 게 아니라 무언가를 열심히 하고 있을 때 찍힌 사진이다. 한번은 열심히 하지 말고 예쁘게하려고 했다”며 “막상 무대가면 잘 안된다”고 고충을 털어놓았다.

‘라디오스타’가 준비한 ’꽃게춤’ 사진을 본 차태현은 “이거는 안된다”며 주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효린은 “솔로활동 때 췄던 춤?”이라며 “춤을 출 때 다리 모양이 이렇게(꽃게처럼)된다”며 패널들에게 설명을 했다.

효린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에 네티즌들은 “차태현이 막아줄려다 실검 1위했어” “모르는 사람들고 있었는데 많이 알려질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방송 후 효린의 ‘꽃게 춤’은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해당 춤은 지난 2013년 발매된 효린의 1집 타이틀곡 ‘너 밖에 몰라’의 안무로 알려졌다.

한편 효린은 지난 5월 학교폭력(학폭)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소속사 브리지 측은 “효린 본인은 15년 전에 기억이 선명하지 않은 상황이라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피해자라 주장하시는 분을 직접 찾아뵐 생각”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후 또다시 공식입장을 내고 “양측이 긴 대화 끝에 일을 원만하게 마무리 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효린은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서울 홍대 구름아래소극장에서 단독 소극장 콘서트 ‘서서히 어른이 되어간다(서른)’를 개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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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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