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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 골프 무혐의 결론 후 1년 만에 드라마 ‘번외수사’로 복귀 시동…‘근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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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차태현이 이선빈과 함께 드라마로 복귀를 알렸다. 

지난달 12일 차태현의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차태현 배우가 OCN 드라마틱 시네마 '번외수사'에 출연합니다. 극중 한 번 문 사건은 절대 놓지 않는 아웃사이더 형사 '진강호' 역을 맡았습니다. 2020년 상반기 '번외수사'로 찾아올 차태현 배우의 또 다른 모습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차태현은은 주연 이선비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모습으로 김준호와 골프내기 논란 이후 오랜만에 근황을 알리며 드라마로 복귀해 기대를 모은다. 

블라썸 엔터테인먼트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지난 3월 차태현은 개그맨 김준호와의 내기 골프 의혹에 휩싸이며 출연하던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다. 골프 내기 논란이 5월 무혐의로 종결된 이후 KBS2 ‘최고의 이혼’ 이후 1년 만에 드라마 복귀 근황 소식을 알린 차태현은 지난달 12일 드라마에 합류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차태현이 열연할 진강호 역은 범인을 잡기 위해서라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독종으로 경찰대 출신도 아니고 스펙도 뛰어나지 않지만 검거율만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인물로 함께 호흡을 맞출 이선빈은 잠입 취재도 마다하지 않는 열혈 PD 역을 맡았다. 

또한 지난달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를 통해 이혼 이후 딸을 홀로 키우고 있다고 솔직히 밝힌 장진희가 영화 ‘극한직업’에서 신하균 보디가드 역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이후 ‘번외수사’에 합류한다고 밝혀 기대를 모은다. 차태현은 1976년생으로 올해 나이 44세다. 

차태현이 출연하는 OCN 드라마 ’번외수사’는 총 12부작으로 2020년 방영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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