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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친 적 없는데 배웠다더라" 포방터 시장 돈까스, 제주도서 후배양성 뜻밝혀…진짜 이사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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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포방터 시장 돈까스집이 제주도로 떠나 후배 양성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제주도에 돈까스집을 오픈하기 전, 사장님의 흑돼지 농장 견학기가 그려졌다.

백종원은 “돈까스를 시작했으니까 제주도의 상징으로 만들자”며 “예전부터 흑돼지로 (돈까스를) 만들고 싶어하지 않았냐”며 운을 띄웠다. 이에 사장은 “맞다. 흑돼지로 돈까스를 만들어서 보급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백종원은 흑돼지 농가를 소개시켜주겠다고 약속하며 “돈까스에 뜻이 있는 젊은 사람들을 지원해서 후진을 양성해서 제주도를 ‘한국식 돈가스’의 메카로 만들자”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일손을 도와줄 직원을 모집하고 돈가스 비법을 배우고자 하는 후계자를 양성하자”고 이야기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처

이 말을 들은 사장님은 “안 그래도 뭍에서 장사할 때 ‘우리동네에 가게가 생겼는데 사장님한테 돈가스를 배웠대요’라고 한다. 누구한테 가르쳐준 적도 없는데 1달동안 교육받았다고 붙여놨다더라. 심지어 저희 돈까스랑 똑같이 만들어서 내놨다”고 어이없어했다. 그는 “그런 일이 없다면 그 친구를 끝까지 도와주고 싶다. 백대표님에게 도움을 받았 듯이 기술적인 부분에서 최대한 가르쳐주고 싶다”고 승낙했다.

한편 지난 18일 방송된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돈까스집이 포방터 시장을 떠나게된 이유에 대해 방송됐다. 이때 백종원은 “두번째 이유가 있다. 말 못 한다. 방송에 나가면 파장이 크다”고 밝혀 궁금증을 높였다.   이에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포방터에서 장사하고 있는 이의 남자친구라고 밝힌 글쓴이가 포방터 상인회의 텃세를 언급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제주도 이전 후에도 갖은 루머들이 난무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전체 자영업 중 폐업 업종 1위 '식당'! 하루 평균 3,000명이 식당을 시작하고, 2,000명이 식당을 폐업한다! 모든 식당은 나름의 걱정과 문제를 갖고 있는 법! 천 개의 가게가 있다면, 천 개의 상황이 있다. 요식업 대선배 백종원 대표가 각 식당의 문제 케이스를 찾아내고 해결 방안을 제시! 식당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교본'이 되어줄 프로그램이다. 메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SBS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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