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이 포방터 돈가스집의 든든한 후견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18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이 정릉 아리랑 편의 솔루션을 마치고 직접 포방터로 향해 그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8월 포방터 돈가스집에게 조금만 더 버티라고 조언했던 그는 포방터 돈가스집이 영업을 종료한다고 알리자 그들에게 우려를 표하며 문제점과 해결책을 제시했다.
돈까스집 부부에게 현재 모아놓은 자산을 묻던 그는 국숫집 인테리어어를 350만원에 했다는 말을 덧붙이며 "지금 모아놓은 돈이면 충분하다"고 말해 부부를 안심시켰다.
이어 "두 분이 열심히 해주는 게 나도 고맙다"며 "다른 골목식당가서 뭐라고 하는 이유는 돈가스집이 더없이 훌륭한 예제기 때문이다"며 뿌듯해했다.
또한 그는 돈가스집 부부에게 "걱정하지 말고 장사 열심히 하라"고 전하며 "혼자 고민하는 것보다 다 같이 고민하면 답이 나온다"며 그를 안심시켰다. 또한 돈가스집과의 사장과의 인연을 언급하며 마무리했다.
또한 한 유튜브를 통해 ‘백종원의 골목식당‘ 촬영 당시 백종원이 제주도 돈가스집 연돈 앞에서 기다리는 사람들과 사진을 찍어주며 소통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백종원은 빵가루를 언급하며 직접 홍보하는 모습을 보여 포방터 돈까스집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확인케했다.
백종원이 출연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