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접속!무비월드’에서 소개한 영화 ‘아이엠마더’(나의마더)가 화제다.
28일 SBS ‘접속!무비월드’에서는 ‘히트맨’, ‘남산의 부장들’, ‘정직한 후보’, ‘미스터 주: 사라진 VIP', '차일드 인 타임’, ‘엔젤 해즈 폴른’, ‘블랙머니’, ‘결혼 이야기’ 등의 다양한 작품을 다뤘다. ‘이 영화 제목이 뭐지?’라는 코너를 통해서는 ‘아이 엠 마더’(나의 마더)라는 영화를 소개했다.
‘이 영화 제목이 뭐지?’에서 “로봇의 딸을 찾아온, 여자 ‘사람’의 정체는?”라는 주제로 소개된 영화의 정체는 바로 ‘아이 엠 마더’(나의 마더)다. 그랜트 스푸로테 감독이 연출해 제35회 선댄스영화제 프르미어 후보와 제66회 시드니영화제 장편영화상 후보에 오를 정도로 인정을 받은 호주 작품이다. 클라라 루고르, 로즈 번, 힐러리 스웽크, 루크 호커 등이 출연해 평범하지 않은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스토리는 이렇다. 지구에서 인류는 멸종됐다. 소녀에겐 자신을 키워준 로봇 ‘마더’가 전부다. 마더 역시 ‘딸’인 소녀가 전부다. 그들은 안전하게 지내고 있었다. 하지만 낯선 인간 여자가 나타나며 그들만의 일상은 흔들리기 시작한다. 넷플릭스 콘텐츠로 가입자인 경우 감상이 가능하다.
SBS 영화 리뷰 프로그램 ‘접속!무비월드’는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