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접속!무비월드’에서 소개한 영화 ‘알.이.엠’(Rapid Eye Movement)이 화제다.
14일 SBS ‘접속!무비월드’에서는 ‘애드 아스트라’, ‘쥬’, ‘백두산’, ‘콜롬비아나’, ‘신의 한 수: 귀수 편’, ‘원더우먼 1984’, ‘블랙 위도우’. ‘007: 노 타임 투 다이’ 등의 다양한 작품을 다뤘다. ‘이 영화 제목이 뭐지?’라는 코너를 통해서는 ‘알이엠’(Rapid Eye Movement)이라는 영화를 소개했다.
‘이 영화 제목이 뭐지?’에서 “잠 안 자기 세계 기록, 11일에 도전 성공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소개된 영화의 정체는 바로 ‘알.이.엠’이다. 피터 비샤이 감독이 연출했으며, 프란시스 아노드와 레이코 에이리스워스 등이 출연한다.
평소 거침없는 행동으로 주변 사람들을 힘들게 하는 유명 라디오 DJ 릭(프란시스 아노드)는 사랑하는 아내에게도 무관심하다. 영원할 것 같은 라디오 프로그램이 청취율 하락으로 사라지는 것이 가장 무섭다.
위기 가운데, 릭은 잠을 자지 않고 버티는 세계 신기록에 도전장을 내민다. 세계 신기록은 11일이다. 타임스 스퀘어 중심에 라디오 부스를 마련해 운영하면서 기록을 깨기 위해 애쓰는 릭에게 자신을 살인범이라고 주장하는 한 남성의 전화가 오며 육체적·감정적·정신적으로 고통을 받게 된다. 개봉은 오는 19일이다.
SBS 영화 리뷰 프로그램 ‘접속!무비월드’는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