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배틀트립’ 황치열-한보름이 야라강에서 멜버른 여행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2 ‘배틀트립’에서는 황치열-한보름의 두번째 호주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황치열과 한보름은 멜버른의 야라강을 찾았다.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뽐내는 야경이 마지막을 장식하기에 제격이었다. 야경을 본 한보름은 감탄을 감추지 못했고 황치열은 한강의 풍경과 비슷한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황치열은 멜버른의 야경을 배경으로 한보름의 열혈 찍사를 자처했고, “오 분위기 마법사”라며 아날로그 감성넘치는 멘트로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때맞춰 형형색색이 눈에 띄는 칵테일까지 분위기를 무르익게 했다.
한보름은 토마토 베이스에 고추가 들어간 독특한 칵테일을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칵테일을 맛 본 한보름은 외마디 괴성을 질렀고,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칵테일을 맛 본 황치열은 온 얼굴을 찌부리며 열무 국수 같다고 후기를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보름과 황치열의 멜버른 여행기가 그려진 ‘배틀트립’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KBS2에서 방송된다.
한편, 27일 ‘배틀트립’은 ‘2019 KBS 가요대축제’ 방영으로 결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