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배틀트립’에서 활약한 한보름의 때아닌 결혼 발표가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 10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라스)에서는 한보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보름은 “저 내후년에 결혼해요”라고 깜짝 발표를 했다. 이어 그는 “제가 신점을 보러갔는데 내년 열므에 만나는 분과 내후년에 결혼한다고 (했다)”라고 이야기해 패널들의 야유를 받았다.
MC들의 호응 없는 반응에도 굴하지않고 한보름은 “제가 이런 걸 진짜 안 믿는데 현경 언니가 간다고 해서 따라갔거든요. 남자친구 언제 생기는지 물어보고, 몇일 후에 본 타로카드 가게에서도 똑같이 말하더라고요”라고 이야기했다.
이후 한보름은 어딜 갈때마다 ‘다 내 남편인가?’라는 생각을 하며 24시간 남편 레이더를 가동시키는 일화를 전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만들었다.
한편, 한보름은 올해 나이 33세이며 과거 FT아일랜드(에프티아일랜드) 이홍기와 열애 후 결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2/26 19:4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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