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배틀트립’에서 찾은 호주 멜버른 여행을 떠난 한보름·황치열이 이색 칵테일 맛집에서 그 분위기에 취했다.
20일 KBS2 ‘배틀트립’에서는 황치열&한보름 – 멜버른 편’를 주제로 오세아니아 대륙의 호주 멜버른을 찾았다.
이번 여행에는 가수 황치열과 배우 한보름이 나섰다. 그들이 다녀온 곳은 ‘호주 속의 작은 유럽’이라는 멜버른이다. 이날 방송에는 그 두 번째 이야기를 공개했다. 스페셜 MC로는 모델 정혁이 함께 했다.
3~4일차 일정을 책임진 한보름은 더욱 특별함을 더했다. BBC 선정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그레이트 오션로드’ 방문으로 3일차 일정을, 현지인처럼 살아보기 콘셉트를 마지막날 일정으로 잡았다.
먹방 투어 또한 빼놓지 않았다. 황치열이 안내했던 ‘나이트 누들 마켓’과 ‘캥거루 스테이크’를 잇는 분위기 맛집을 찾았다. 멜버니언의 핫플레이스로 꼽히는 이색 칵테일 맛집이 눈길을 끌었다.
다양한 술이 구비되 있는 주류 뷔페나 마찬가지다. 황치열은 보일러메이커를, 한보름은 보일러메이커를 한 잔씩 비우면서 그 분위기에 한껏 취했다. 한보름이 술을 맛있게 잘 마시는 모습으로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참고로 황치열의 나이는 1982년생 38세로, 지난 2006년 드라마 ‘연인’ OST로 데뷔해 지금에 이르렀다. 한보름은 1987년생 33세로, 스나이퍼 사운드의 연습생 출신이며, 지난 2011년 KBS2 드라마 ‘드림 하이’로 데뷔했다.
KBS2 여행정보 예능 프로그램 ‘배틀트립’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