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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황학동 3,500원 손칼국수 맛집 위치는? ‘동묘앞역 마동석’ 강민철 씨의 수타! “50년 전통” 콩칼국수 별미 ‘생방송아침이좋다-맛있는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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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생방송아침이좋다’에서 소개한 3,500원 손칼국수 맛집이 화제다.

27일 KBS2 ‘생방송아침이좋다’의 ‘맛있는 인생’ 코너에서는 “50년 전통의 맛! 39살 민철 씨의 3,500원 손칼국수”이라는 주제 아래, 서울 중구 황학동 소재의 3,500원 손칼국수 맛집을 찾았다.

KBS2 ‘생생정보통’ 방송 캡처
KBS2 ‘생생정보통’ 방송 캡처

동묘앞역 인근에 위치한 해당 맛집은 정성으로 만든 손칼국수 등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옛 맛을 변함없이 유지하면서 식객들을 정겹게 맞이하고 있는 손칼국수 전문점이다.

강민철(38) 씨가 대를 이어 지켜 온 약 30년 전통의 노포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오랜 세월의 흔적을 간직한 가게는 그 가치를 돈으로 따질 수 없는 특별한 매력을 지닌다.

1980년대부터 형성된 동묘시장은 구제 의류부터 외제 과자, 시계, 고서(古書), 레코드판 등 말 그대로 ‘없는 게 없는’ 시장이다. ‘6090의 홍대’라 불리며 어르신들의 아지트로 사랑받는 황학동에서도 해당 맛집은 손에 꼽히는 식당이다.

앞서 생활정보 프로그램 ‘기분 좋은 날’, ‘생방송 오늘저녁’, ‘생생정보통’ 등에 소개된 바 있는 유명 식당이기도 하다. 개그맨 조세호고 다녀갔는지, 그가 그 손칼국수 맛에 반한 곳으로도 홍보되고 있다.

‘할아버지’가 들어간 상호와는 달리 주인장 38살의 강민철 씨다. ‘동묘앞역 마동석’이라는 불리는 이 근육질 사내가 손으로 치고 말아낸 수타 면발에 개운한 육수를 말아 만드는 칼국수의 가격은 단돈 3,500원이다.

손으로 민 덕분에 어떤 곳은 얇아서 하들 하들하고, 어떤 부분은 두툼해 수제비처럼 씹는 맛이 살아있다. ‘ㄷ’자형 테이블의 좁은 가게에는 연신 후루룩후루룩 면이 넘어가는 소리가 귀를 즐겁게 한다

매콤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 식탁에 매운 양념이 두 가지 놓여 있는데. 직접 개발했다는 비법 양념은 훔쳐 가는 사람이 있을 정도라고 한다. 여름에 인기인 콩칼국수 또한 빼놓을 수 없는 별미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맛집은 아래와 같다.

# 할XXX손칼국수

서울 중구 마장로9길(황학동)

KBS2 생활정보 프로그램 ‘생방송 아침이 좋다’는 평일 아침 6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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