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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아침이좋다’ 화천 산천어축제, 특별한 겨울축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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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생방송아침이좋다’에서 다양한 겨울축제를 추천해 화제다.
 
11일 KBS2 ‘생방송아침이좋다’에서는 연말을 앞두고 그 열기가 뜨거운 겨울축제 현장을 두루 찾았다.

KBS2 ‘생방송 아침이 좋다’ 방송 캡처
KBS2 ‘생방송 아침이 좋다’ 방송 캡처

손꼽아 추운 겨울을 기다리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뜨거운 축제가 있기 때문이다. 즐기기만 하기에는 너무 혹독한 겨울이지만, 추억도 쌓고 좋은 일도 하는 이색 축제가 여럿 있다

산타클로스가 돼 달리며 기부하는 이색 기부 마라톤이 최근 열려 화제에 올랐다. 지난 7일 일산 킨텍스와 호수공원 일대에 ‘2019 코리아 크리스마스 페어’와 함께 개최된 ‘2019 산타런’에는 2,500명의 산타가 모여 장관을 이뤘다.

강원도 양양에서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양양 물치항 도루묵축제’가 물치항 일대에서 열렸다. 도루묵은 겨울이 되면 동해안을 가득 채운다는 별미 중 별미로 구이, 튀김, 칼국수, 조림까지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산타런과 도루묵축제가 끝났지만 보다 특별한 겨울축제가 또 기다리고 있다. 바로 세계 4대 축제로 손꼽히는 ‘화천 산천어 축제’다. 행사를 앞두고 벌써부터 겨울왕국을 연상케 하는 어마어마한 규모의 얼음조각 등이 들어서고 있다.

개최장소는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과 3개면 일원, 축제기간은 해가 바뀌는 다음달 4일부터 26일까지다. 앞서 오는 21일부터 내년 2월 9일까지는 선등거리와 세계 최대 실내얼음조각광장이 운영된다. 

산천어 체험, 눈·얼음 체험, 문화·이벤트, 선등거리페스티벌, 시가지·연계행사 등 다양한 유형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얼음낚시, 눈썰매, 봅슬레이, 얼음축구, 컬링, 먹거리쉼터, 하트터널 등이 준비돼 있다.

현재 조성되고 있는 이번 얼음조각의 소재는 수원 화성 장안문에서의 정조 행차, 삼국지의 적벽대전에서 제갈공명이 지휘하는 군함 등으로 다양하다. 중국 하얼빈에서 온 베테랑 얼음 조각 기술자가 작업 중에 있다.

얼음조각광장에 쓰이는 얼음의 양은 무려 약 8,700각에 이른다. 얼음호텔, 얼음미끄럼틀 등 화려하고 웅장한 얼음조각 작품들이 가득하다. 볼거리와 즐길거리 그리고 추억거리까지 있어 눈여겨 볼만 하다.

KBS2 생활정보 프로그램 ‘생방송 아침이 좋다’는 평일 아침 6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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