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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장면’ 열풍, ‘꼬꼬면’ 이은 ‘편스토랑’ 이경규 간편식! 로컬 기반 음식 마감 할인 세일 어플 등장 ‘생방송아침이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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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생방송아침이좋다’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소개된 ‘마장면’의 열풍을 조명했다.

1일 KBS2 ‘생방송아침이좋다’의 ‘현장포착Q’ 코너는 “‘편스토랑’ 마장면 열풍…급변하는 食트렌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KBS2 ‘생방송 아침이 좋다’ 방송 캡처
KBS2 ‘생방송 아침이 좋다’ 방송 캡처

최근 대중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새로운 간편식 메뉴인 ‘마장면’이 출시 열흘 만에 50만 개가 판매되며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해당 제품은 KBS 신규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개발됐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6명의 스타가 직접 메뉴 개발에 참여, 그중 하나의 메뉴가 편의점 간편식 형태로 판매되는 내용이다. 대만 음식인 마장면을 간편식으로 만들자는 아이디어를 낸 장본인은 ‘꼬꼬면’의 주인공인 이경규다.

마장면을 맛 본 이들은 “마장면 처음 들어보고 처음 먹어보는 건데 생각보다 진짜 맛있는 거 같다”, “되게 탱탱하고 쫀쫀해서 처음 먹어보는 면인데 거부감 없이 되게 맛있다” 는 등의 의견을 내놓았다. 생각보다 느끼한 맛잇고, 아이들에게는 맞지 않다는 등의 이유로 호불호가 갈리기도 한다.

마장면은 진한 참깨 소스의 고소한 풍미가 매력적인 면 요리로 그 인기가 뜨겁다. 이런 열풍은 최근 가정에서 음식을 만들어 먹는 일이 크게 줄어들면서 간편식과 외식 산업이 발전·확대되는 현상과 일맥상통한다는 분석이다. 

간편식의 대명사인 라면은 랍스터와 만나 고급화되며 어엿한 하나의 요리이자 별미로써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모습이다. 대형마트에서는 신선한 재료를 구매함과 동시에 바로 조리해 먹을 수 있는 ‘그로서란트’라는 시스템을 도입해 소비자들의 구매 증진 및 조리에 대한 번거로움을 덜어주고 있다. 

외식 문화가 발달하며 로컬 기반의 음식 마감 할인 세일도 애플리케이션이 등장하기도 했다. 오후 5시쯤 각 음식점에서는 재고가 많이 남은 메뉴를 할인된 가격에 올리고, 소비자들은 집에 들어가면서 식당에 들러 이를 포장해가는 식이다. 이처럼 국내 식문화는 ‘간편화’라는 키워드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모습이다.

해당 앱을 즐겨 사용한다는 이지현 씨는 “이 앱 자체가 마감 세일이라고 해서 저녁때 되면 최소 30~50% 할인돼서 나오더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앱 제휴업체의 관계자는 “식자재가 들어오는데 이걸 소진을 다 못하면 버리는 경우가 많다. 포장 주문이나 방문 식사를 해주셔서 버려지는 식자재는 거의 없고 그런 부분에서는 저희도 이득인 것 같다”면서 엄지를 치켜세웠다.

노은정 숙명여대 경영학과 교수는 “예전에는 간편식이라고 하면 한 끼를 대충 때운다는 느낌이 되게 강했었다. 최근에 소비자들은 자신의 심리적인 만족을 추구하는 그런 가심비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그래서 한 끼 식사를 하더라도 제대로 된 어떤 요리와 같은 식사를 하고 싶은 트렌드가 늘어나면서 당분간 프리미엄 간편식 열풍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이 된다”고 말했다.

KBS2 생활정보 프로그램 ‘생방송 아침이 좋다’는 평일 아침 6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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