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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있는 인간들’ 오연서, 김슬기와 술마시고 안재현에게 “키스하자”…입맞춤 후에 “김슬기와 결혼하겠다”고백에 구원 흑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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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하자있는 인간들’에서 오연서가 안재현과 다시 한번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26일 MBC에서 방송된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19~20회’에서는 서연이 강우와 키스를 나누고 아무런 느낌이 없자 다시 한번 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MBC‘하자있는 인간들’ 방송캡처
MBC‘하자있는 인간들’ 방송캡처

 

지난 방송에서 15년 만에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서연(오연서)과 강우(안재현)가 애틋한 입맞춤을 했다. 석양을 배경으로 서연(오연서)과 강우(안재현)는 달콤한 입맞춤을 했고 투샷은 한폭의 그림 같았다. 

이어 강우는 갑작스러운 관계 변화에 되지 않는 서연과 장소 불문하고 서연만 바라보고 간지러운 스킨십을 쏟아냈다. 하지만 서연은 강우와의 키스에서 아무런 감동을 느끼지 못했고 이를 절친 미경(김슬기)와 조언을 구했다. 미경은 원석(차인하)의 게이 빠에 가서 서연과 함께 술을 마셨고 서연은 강우를 찾아가서 키스를 다시하자고 말했다.

이에 강우는 서연에게 입맞춤을 하게 됐고 서연은 여전히 강우의 키스에 감흥이 없자 강우에게 "나 미경이랑 결혼할 거다"라고 답했다.

현수(허정민)은 미경(김슬기)의 시크함에 매력을 느끼고 돈으로 미경에게 마음을 사겠다고 다가가지만 미경은 철벽 방어를 했지만 미경이 방어를 할수록 더욱더 애정이 깊어졌다. 

또 민혁(구원)은 강우를 찾아가서 "나 주서연 선생님 좋아해"라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고 강우가 있는 학교 이사장 자리를 자신이 차지하면서 앞으로 서연에게 더 가까이 다가기로 계획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했다. 

‘하자있는 인간들’은 꽃미남 혐오증 여자 주서연(오연서)와 외모 집착증 남자 이강우(안재현)가 만나 서로의 지독한 편견과 오래를 극복하며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되는 신개념 명랑 쾌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이다.

MBC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수요일, 목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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