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있는 인간들’ 민우혁, 황우슬혜에게 거액받고 보디가드 제의 수락…차인하는 김재용의 곤란한 질문에서 장유상에게 도움 줘 (2)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하자있는 인간들’에서 민우혁이 황우슬혜에게 거액받고 보디가드 제의를 수락받고 차인하는 김재용의 곤란한 질문에서 장유상을 구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25일 MBC 에서 방송된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에서는 원재(민우혁)은 강희(황우슬혜)에게 거절할 수 없는 제의를 받고 고민을 했다. 

지난 방송에서 강희는 호텔에서 운동을 마치고 나오는 길에 미심쩍은 일당을 발견하고 그 곳에 원재(민우혁)이 있음을 보고 자리를 떠나기 위해 차에 탔다. 이때 원재(민우혁)가 위기에 처한 여자를 구해 차에 올라타고 원재를 본 강희는 발렛비부터 RC카 사건이 우연이 아니라는 것을 직감하고 원재에게 "여자를 두고 내리라"고 했다. 

결국 원재는 여자를 구하는 대신 자신이 위험하게 처하게 됐고 일당들과 싸우게 되고 경찰서까지 가게 됐다. 강희(황우슬혜)는 원재가 경찰서에 잡혀갔다는 말을 듣고 원재를 경찰서에서 빼내주고 원재에 대한 오해를 풀게 됐다. 이후 강희는 원재에게 자신의 보디가드를 제안하며 거액을 제시하게 됐고 결국 원재는 강희의 보디가드가 되면서 둘 사이가 어떻게 발전할지 궁금증을 줬다.

또한 호돌(장유상)은 서준(김재용)과 주희(주해은)의 과외를 하러 왔다가 서준에게 돼 여자친구가 없는지 추궁을 당하게 됐다. 이를 듣게 된 원석(차인하)는 서준의 질문에서 호돌을 구해주고 호돌에게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말에 묘한 기분이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둘 사이가 어떻게 발전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하자있는 인간들’은 꽃미남 혐오증 여자 주서연(오연서)와 외모 집착증 남자 이강우(안재현)가 만나 서로의 지독한 편견과 오래를 극복하며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되는 신개념 명랑 쾌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이다.

MBC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수요일, 목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