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하자있는 인간들’ 오연서, 김슬기에게 “안재현과의 키스 아무느낌 없어” 고백…차인아는 장유상의 “남자친구 생겼다”에 동요 인물관계도+몇부작+등장인물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하자있는 인간들’에서 오연서는 안재현과 키스를 하고 육상부실을 바꿔준다고 했지만 거절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5일 MBC 에서 방송된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에서는 강우(안재현)가 서연(오연서)에게 키스를 하는 가운데 서연이 미경(김슬기)에게 "아무런 느낌이 없다"고 고백을 했다.

지난 방송에서 강우(안재현)는 바닷가에서 진짜끝인가라고 생각하며 서연을 생각하고 있었다. 그때 서연이 나타나 너 뭐야, 너 뭔데 사람 귀찮게 해. 왜 생각나게 하는 건데, 왜 보기 싫은데 보게 하는 거냐라고 따져물었다.

이에 강우는 "보기 싫으면 보지 마. 내가 언 보이게 해 줄 테니까"라고 말하고 서연에게 다가가 눈을 가린 뒤 키스했다. 키스 후 눈을 가린 손을 뗀 강우는 서연이 눈을 뜨고 있자 깜짝 놀라며 "너 눈 뜨고 있었냐? 미치겠다 진짜"라고 말하고 꼭 껴안았다.

또한 민혁(구원)은 둘의 다정한 모습을 보고 충격 받고 한회장(김영옥)을 찾아가서 지난 번 제의 했고 회사에 자리를 달라고 했다. 강우는 서연이 있는 육상부실을 둘러보고 "싹 다 바꾸자. 뭐부터 바꿔줄까라고 물었고 서연은 네 후원도 과분하다. 여기까지 손대지 말라"고 답했다.

강우는 "나 이사장이다. 네가 서부해도 내 맘대로 다 할 수 있다는 강우의 말에 서연은 안다 네 말 한 마다에 나도 육상부 좌지우지 된다는 거 충분히 안다. 운전 시킬 일 있냐?"라고 차갑게 말했다.

지난 방송에서 강희는 호텔에서 운동을 마치고 나오는 길에 미심쩍은 일당을 발건하고 그 곳에 원재(민우혁)이 있음을 보고 자리를 떠나기 위해 차에 탔다. 이때 원재(민우혁)가 위기에 처한 여자를 구해 차에 올라타고 원재를 본 강희는 발렛비부터 RC카 사건이 우연이 아니라는 것을 직감하고 원재에게 "여자를 두고 내리라"고 했다.

결국 원재는 여자를 구하는 대신 자신이 위험하게 처하게 됐고 일당들과 싸우게 되고 결찰서까지 가게 됐다. 강희(황우슬혜)는 원재가 경찰서에 잡혀갔다는 말을 듣고 원재를 경찰서에서 빼내주고 원재에 대한 오해를 풀게 됐다.

이후 강희는 원재에게 자신의 보디가드를 제안하며 거액을 제시하게 됐고 결국 원재는 강희의 보디가드가 되기로 했다.

또 호돌(장유상)은 서준(김재용)과 주희(주해은)의 과외를 하러 왔다가 서준에게 돼 여자친구가 없는지 추궁을 당하게 됐다. 이를 듣게 된 원석(차인하)는 서준의 질문에서 호돌을 구해주고 호돌에게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말에 묘한 기분이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하자있는 인간들’은 꽃미남 혐오증 여자 주서연(오연서)와 외모 집착증 남자 이강우(안재현)가 만나 서로의 지독한 편견과 오래를 극복하며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되는 신개념 명랑 쾌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이다.

김슬기(김미경 역), 구원(이민혁 역), 허정민(박현수 역), 황우슬혜(이강희 역), 민우혁(주원재 역), 차인하(주원석 역), 김영옥(한 회장역), 윤다훈(강우부 역), 윤해영(오여사 역), 서동원(김박사 역), 신도현(백장미 역), 김재용(주서준 역), 주해은 (이주희 역)이 열연을 펼치게 됐다.

‘하자있는 인간들’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32부작으로 알려져고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