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강남과 이상화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달달한 럽스타그램으로 누리꾼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25일 강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erry christmas”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강남의 아내 이상화가 커다란 크리스마스 트리 밑에 앉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트리 주변 눈사람 인형과 전구 등으로 꾸며 성탄절의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이를 본 누리꾼은 “너무 멋지잖아요 완전 로맨틱 가이” “강남 오빠 상화 언니 귀여워~” “메리 크리스마스 행복하세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3세인 강남은 2살 연하 전 국가대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와 지난 10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들은 예능을 통해 만나 호감을 가지고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열애 인정 후 결혼까지 빠른 발표에 한 때 혼전 임신 루머가 돌았으나 이에 대해 “혼전임신은 아니다. 저희 둘이 너무 좋았고, 그런 결심을 한 게 처음이고, 어떻게든 행복하게 살아보고자 결혼을 결심했다"고 완강하게 부인했다.
결혼 전부터 이들은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결혼 준비 과정부터 결혼 생활을 공개하고 있다. 알콩달콩한 모습부터 투닥거리는 친구같은 모습까지 볼 수 있는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