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이윤지, 정한울 딸 라니가 올라프와 만났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라니를 위해 눈사람 캐릭터로 변신한 정한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한울은 라니를 위해 '겨울왕국' 속 캐릭터 울라프 인형 탈을 써 눈길을 끌었다.
'한울라프'로 변신한 정한울을 본 라니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면서도 "말을 못하니까 이상하고 낯설다. 부끄러워"라고 울라프의 정체를 의심했다.
또한 "울라푸는 원래 손이 나무인데 장갑이야"라고 관찰력을 뽐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윤지는 지난 2014년 정한울과 결혼해 부부의 연을 맺고 슬하에 딸 라니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최근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운명'에 출연해 결혼 스토리는 물론이며 알콩달콩한 생활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윤지 남편 정한울은 3살 연상으로 직업은 치과의사로 알려졌다.
한편,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은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