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이윤지가 딸 라니와 함께한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공개했다.
지난 24일 이윤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잉 산타할아버지 오실까? #그댁에 오셨습니까 #고생하셨어요 #빨간 옷을 입은 글들에게 박수를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산타 모자를 쓴 라니가 얼굴에 손을 올리고 화들짝 놀란 표정을 짓고 있다. 엄마, 아빠를 닮은 사랑스러운 미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라니야 메리 크리스마스” “라니도 메리 크리스마스!” “사랑스러운 라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세인 이윤지는2003년 ‘자유선언 토요대작전’을 통해 데뷔했다. 그는 ‘논스톱4’ ‘궁’ ‘열아홉 순정’ ‘대왕세종’ ‘드림 하이’ ‘더킹 투하츠’ ‘닥터 프로스트’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윤지는 지난 2010년 정한울과 결혼해 이듬해 10월 딸 정라니를 얻었다. 이윤지의 남편 정한울은 3살 연상의 치과 의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이윤지는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가족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여러 번 유산을 극복하고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한편 이윤지 가족이 출연 중인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