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 출연한 슈퍼주니어 김희철의 고양이가 시선을 모으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는 김희철의 집이 공개됐다.
이날 김희철은 새벽까지 고양이 뒷처리를 하느라 바쁜 모습을 보였다. 네티즌의 시선을 사로잡은 건 한 고양이. 해당 고양이 스핑크스 종으로 故 설리의 반려묘였던 고블린과 유사한 미모를 가지고 있었다. 이에 김희철이 고블린을 거둬 키우고있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지난달 김희철은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스핑크스 종으로 보이는 한 고양이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를 본 팬들은 고양이의 정체에 대해 궁금해하자 그는 “비밀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생전 설리와 절친한 친구사이던 그가 반려묘 고블린을 맡아 키우고 있는 것 아니냐고 추정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희철은 이수근과 함께 하는 프로젝트 ‘우주 쪼꼬미’ 뮤직비디오 촬영을 실시했다. 있지와 함께 촬영을 하게된 그는 강아지 기복이와 함께 대기실로 향했다.
반려견 기복이를 본 있지 멤버들은 연신 기뻐하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김희철은 대기실로 돌아오지 않은 기복이를 찾아 있지의 대기실로 향해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미운 우리 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로 순간을 기록하는 방송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SBS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