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김희철이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있지(ITZY)에게 강아지 기복이를 소개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미우새’에서는 이수근과 함께 하는 프로젝트 ‘우주 쪼꼬미’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는 김희철이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있지(ITZY)는 강아지 기복이를 보자마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기복이 역시 예쁜 여자들을 보자 꼬리를 흔들며 평소보다 들뜬 텐션을 보였다. 박수홍의 어머니 지인숙 역시 “기복이가 아주 즐겁게 산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돌아오지 않는 기복을 기다리던 김희철은 오지 않는 강아지를 찾아 있지의 대기실로 향했다. 여자와 있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던 것이다. 이러한 텔레파시에 관해 신동엽 역시 “훈련을 많이 시켰다더라”라고 말했다. 김희철이 여자에게 가고 싶기 때문에 일부러 이유로 기복이를 든다는 것이다.
‘미운 우리 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로 순간을 기록하는 방송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SBS에서 방송된다.
이날 시청률은 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 12.2%를 기록했다.
한편 슈퍼주니어 김희철은 이수근과 함께 ‘하얀 겨울’ 프로젝트에 착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