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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 이상윤, 표예진 '불륜 관계' 모두 폭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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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VIP’의 박성준과 온유리의 관계가 들통났다.

SBS VIP 캡처
SBS VIP 캡처

24일 방송된 드라마 ‘VIP'에서는 블랙소사이어티 그룹의 행사를 진행하던 중 나정선(장나라 분)이 부상을 입고 입원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성준(이상윤 분)은 나정선의 보호자로 입원을 함께 했고 의식을 찾은 나정선은 박성준에게 “우리 이제 그만하자.”고 이야기 했다.

퇴원 후 하재영(박지영 분) 사장의 부름을 받아 사장실로 간 나정선은 “박이사와 부사장 일 알고 있다고 들었다. 힘을 실어주면 여론 형성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하지만 나정선은 “박이사 일에는 더 이상 관여하고 싶지 않다. 이런 식의 복수가 무의미하게 느껴지더라.”고 답했다.

하재영은 “내가 나팀장이 내 사람이 되길 원한다면 어떠냐.” 물었고 나정선은 “박이사 같은 역할을 원하시면 어려울 것 같다.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하재영은 “이런 스캔들은 와이프 손에서 터져야 효과적인 게 아쉽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다. 출근길에 온유리(표예진 분)을 만난 박성준은 전과 달리 냉랭한 모습으로 대한다. 온유리는 “많이 피곤해보인다.”며 걱정한다.

한 편 사내에는 온유리와 박성준의 불륜을 고발하는 사진이 퍼진 뒤라 직원들의 시선은 곱지 않다. 나정선은 사내 커뮤니티에 올라온 두 사람의 불륜 고발 사진을 확인하고 이현아(이청아 분)은 “괜찮은지 모르겠다.”고 걱정한다. 온유리와 박성준의 불륜 폭로에 이어 하재웅(박성근 분) 부사장의 차명 주식 의혹까지 함께 터진다. SBS 'VIP'는 백화점 상위 1% VIP 고객을 관리하는 VIP 전담팀의 비밀스러운 '프라이빗 오피스 멜로' 드라마로 매주 월, 화 22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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