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곽선영과 나이 잊은 케미 자랑 중 “송미나와 나정선”…이청아 “인간 포카리스웨트”

(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드라마 ‘브이아이피’(VIP)로 안방극장을 찾고 있는 장나라가 곽선영과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다. 

최근 장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송미나와 나정선. 곽선영과 장나라^^ 청순청순한 우리 미나씨♡ #sbs#드라마vip#vip#브이아이피#송미나#곽선영#인간포카리스웨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나라는 드라마 촬영장에서 대본을 들고 대기 중이다. 그의 앞에 곽선영은 장난을 치듯 두 손을 내밀고 있는 모습. 촬영장 밖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두 사람의 케미가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청아 역시 “인간 포카리 스웨트 찰떡”이라고 댓글을 남기며 팀워크를 자랑했다. 누리꾼들은 “인간비타민 나라 언니”, “정선 언니 너무 예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001년 1집 앨범 ‘눈물에 얼굴을 묻는다’로 데뷔한 장나라는 인형처럼 커다란 눈망울에 작은 얼굴, 그리고 가창력까지 겸비해 데뷔와 동시에 주목받기 시작했다. 데뷔 후 ‘Sweet Dream’, ‘그게 정말이니’, ‘나도 여자랍니다’ 등을 히트시키며 대세 반열에 올랐다. 

이후에도 다양한 음원을 발매, 열일행보를 이어가던 장나라는 2002년 브라운관 데뷔작인 ‘명랑소녀 성공기’까지 성공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차기작으로 ‘내 사랑 팥쥐’, ‘사랑을 할거야’ 등에 출연한 그는 ‘순백지련’, ‘장미저택’에서 얼굴을 비추는 등 중국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쳤다. 

최근 종영한 ‘황후의 품격’에서 신성록과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유종의 미를 거둔 장나라는 이상윤-곽선영-이청아-표예진과 ‘VIP’ 호흡을 맞추고 있다. 드라마 ‘VIP’는 더보기백화점 상위 1% VIP 고객을 관리하는 전담팀 사람들의 비밀스러운 프라이빗 오피스 멜로 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한편, 장나라는 올해 나이 39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