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2’에 출연하는 이성경의 근황이 전해졌다.
24일 이성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성경은 가늘지만 긴 팔다리로 우월한 유전자를 과시하며 모델 출신다운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은 “너무 보고싶어” “언니 흰청 조합 너무 좋아” “여신님”이라며 감탄했다.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인 이성경은 2011년 통신사 CF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전에는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렉스상에 입상한 그는 2014년 9월 모델 활동을 접고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를 통해 본격적인 배우의 길을 걷고 있다.
‘여왕의 꽃’ ‘치즈인더트랩’에 이어 첫주연작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캐릭터를 위해 체중을 증가시키는 노력과 작품에서 보여준 준수한 연기력을 인정받아 배우로 입지를 굳혔다.
이후에도 영화 ‘걸캅스’에서 코믹한 연기와 라미란, 윤상현, 수영과 케미를 선보이며 인기반열에 오른 이성경은 2020년 1월 방영예정인 드라마 ‘낭망닥터 김사부2’에서 차은재 역으로 돌아온다.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의 시즌2 ‘낭만닥터 김사부2’는 오는 1월 26일 매주 월,화요일 오후 9시 40분에 SBS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