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2’에 출연을 알린 박효주가 화제다.
지난달 14일 박효주는 인스타그램에 "문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효주가 책을 보며 마이크를 쥐고 무언가를 읽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너무 멋있으십니다", "책과 너무 잘 어울리세요", "책 읽어주시는 것 같은데 제목이 뭔가요?", "여의도 아이유가 부르는 잔소리" 등 박효주의 근황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로 알려졌다. 그는 2015년 12월 현재의 남편과 결혼했으며 한살 연상의 사업가라고 알려졌다. 연애 당시 장거리연애를 하고 있다고 밝힌 그는 친구 사이였다가 연인으로 발전된 케이스라고 언급했다.
한편 박효주는 2001년 잡지모델로 데뷔 이후 영화 ‘완득이’, ‘추격자’, ‘위험한 상견례’를 통해 감칠맛 나는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박효주는 슬하에 자녀는 없으며 최근 종영한 JTBC ‘보좌관’ 이후 SBS ‘낭만닥터 김사부2’로 대중들을 찾는다고 알려졌다.
박효주는 결혼 이후 라디오프로그램에 출연해 남편에게 먼저 프로포즈한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남편과는 10년 전부터 알고 지냈는데 남편이 먼저 프로포즈하는 여자가 좋다더라. 그래서 내가 먼저 프로포즈를 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박효주가 출연을 알린 SBS ‘낭만닥터 김사부2’는 1월 6일 첫 방송을 알렸으며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