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가 재방송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서현진의 과거가 새삼 눈길을 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현진의 과거 밀크 시절 모습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서현진은 상큼발랄한 모습으로 노래를 부르고 있다. 특히 지금과 별반 다를바 없는 넘사벽 청순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밀크에서 서현진 제일 좋아했어”, “진짜 너무 예쁘다”, “어렸을 때부터 미인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5세인 서현진은 2001년 밀크 1집 앨범 [With Freshness]으로 데뷔했다. 밀크로 활동하며 청순한 미모를 자랑했던 서현진은 2006년 드라마 ‘황진이’로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차기작으로 ‘히트’, ‘짝패’, ‘신들의 만찬’, ‘오자룡이 간다’ 등에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식샤를 합시다 2’에서 현실감 넘치는 생활연기로 주목받기 시작한 그는 ‘또 오해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사랑의 온도’, ‘낭만닥터 김사부’, ‘뷰티인사이드’로 안방극장을 찾았다.
특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윤서정 역을 맡아 한석규와 깊이 있는 연기로 시청자를 울렸다.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서현진은 차기작 차기작 ‘블랙독’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