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연애의 맛 시즌3' 윤정수와 실제 커플로 발전한 김현진의 나이 및 직업에 관심이 쏠렸다.
지난 19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에서 윤정수는 초대형 아이스링크장에서 김현진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정수의 고백을 받아들이며 실제 커플로 탄생한 김현진은 방송 이후 한 매체의 보도에 의해 모델과 방송인으로 다수 활동한 사실이 확인됐다.
김현진은 지난 8월 낚시 쇼핑몰 방송의 예능에도 수차례 출연했으며 단역 배우로 활동한 이력도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방송 이력을 숨기고 출연한것이 아니냐고 지적하자 TV조선 '연애의 맛3' 측은 "김현진은 서울대학교 의류학과 졸업생으로 과거 단기 아르바이트성으로 몇 차례 단역 배우 및 모델로 활동했다. 이후 대치동에서 학원 강사로 활동했고 지난 3월 퇴사 후 현재 변리사 시험을 준비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현진은 대중을 상대로 활동하는 공인이 아닌 만큼 일반 개인의 사생활 보호 측면에서 개인 신상과 관련한 더 이상의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윤정수는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 48세이며 소개팅녀 김현진은 윤정수와의 첫만남에서 자신의 직업에 대해 학생들에게 수학, 과학을 가리키는 강사라고 소개한 뒤 좀 더 안정적인 직업을 갖기 위해 전문직 변리사 공부를 하고있는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