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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라디오스타’ 김종민, “미니멀 라이프 꿈꾼다” 왜?…황미나와 공개연애까지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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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라디오스타’ 코요태 김종민이 다 버리고 싶다는 파격적인 미니멀 라이프를 선언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 라디오스타’에서는 김종민과 이규성, 서현철, SF9 다원이 등장했다.

이날 김종민은 “제가 집에 잘 안 들어간다. 밥도 잘 안 해 먹는다”며 “의자도 필요 없다. 다른 데 앉아있으면 된다”고 말했다.

MBC ‘황금어장 – 라디오스타’ 캡쳐
MBC ‘황금어장 – 라디오스타’ 캡쳐

이에 김구라는 정말 필요한 것이 뭐냐고 물었다. 김종민은 “냉장고, 침대”라며 딱 필요한 것만 얘기했다.

같은 아파트에 사는 스페셜 MC 세븐틴 승관은 “집이 되게 좋다. 그렇게 쓰면 안 되는 집이다. 멋있고 호화롭게 써야한다”고 했고 김종민은 “멋있게 쓸 줄 모른다”라고 말했다.

김구라 역시 “작은 집에서 미니멀 라이프를 하면 말이 되는데 넓은 집에서 휑해서 뭐가 좋느냐”라고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모습을 보였다.

김종민은 마취가 되지 않는다는 특이한 면모도 공개했다. 그는 대한민국 3%에 드는 특이 체질이라고 했다. 실제로 내시경을 받다가 눈을 떴다는 일화를 대공개했다.

김구라는 “남들이 보면 큰 조난이나 재난을 당한 줄 알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울러 김종민은 이날 방송에서 다시는 공개연애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폭탄 선언했다. 그는 과거 ‘연애의 맛’에 출연, 기상캐스터인 황미나와 함께 인연을 맺고 실제 커플로 발전한 바 있다. 그러나 200일 안팎의 교제 끝에 결국 결별을 해 모두를 아쉽게 했다.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키는 독보적 토크쇼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5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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