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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가왕 만찢남 정체 이석훈, “가장 응원해준 사람은 아내”…낭랑18세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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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복면가왕’ 가왕 만찢남의 정체가 이석훈으로 밝혀졌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만찢남이 낭랑 18세의 방어전에 패하면서 정체를 공개했다. 

그동안 많은 궁금증을 모았던 가왕의 정체는 이석훈이었다. 이석훈은 가왕을 하는 동안 가장 응원해준 사람으로 아내를 꼽았다. 그는 “아내가 당연히 응원을 많이 해주죠. 아들 안고 가왕 아빠라고”라며 웃었다. 

MBC ‘복면가왕’ 캡처

이어 “사실 제가 노래하는 루틴 중에 하나가 가족을 생각하고 부르는 거거든요. 힘도 되게 많이 주고, 무슨 노래할까라고 묻기도 하고.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힘이 돼요”라고 가족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석훈은 “다가오는 2020년이 기대가 되고, 2019년에 쌓아온 것을 터트릴 수 있는 좋은 거름이 된 것 같아서 굉장히 설레는 마음을 안고 있어요”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석훈이 116대 가왕에 등극한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 

한편, 이석훈을 꺾고 새로운 117대 가왕에 도전하는 낭랑18세를 향한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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