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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맛' 이재황, 이벤트 초보티 '팍팍' "뭐부터 하지?" 어리둥절에 유다솜 "왜 그래요?" '걱정+큰 웃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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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연애의 맛' 시즌3에서 이재황이 이벤트 초보인 티를 팍팍 내 웃음을 자아냈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

19일 오후 10시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3에서는 이재황과 유다솜이 스키장으로 데이트를 갔다. 유다솜은 강사와 함께 손을 잡고 보드를 탔고 그런 두 사람을 두고 이재황은 자리에 주저앉아 멍을 때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재황의 그런 모습에 스튜디오의 출연진들은 "왜 저러는 거야?"라며 의아해했다.

한편 이재황은 유다솜 몰래 데이트 전 미리 제작진에 "우연히 저희가 만나게 된 날이 100일째 된 날이라고 알게 됐어요"라고 말했고, 100일 기념 안해봤던 이벤트를 하고 싶다고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재황은 빨간 장미 같은 건 어떠냐고 물었고 이어 "무릎이라도 꿇어야 하나. 아니면, 노래를?"하고 제안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 이재황의 모습에 모두들 놀랐고, 이재황은 "아니면 춤을?"하고 웃는 모습도 보였다. 도와달라며 이벤트 초보의 모습을 드러낸  이재황은 "그래서 스키장에서 아까 멍하니 있었던 거예요?"라고 묻는 김숙에 "그 생각밖에 안 났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벤트 초보인 티를 잔뜩 내며 그대로 멍을 때리고 있던 이재황.

유다솜은 그런 이재황을 전혀 모르고 보드 타기에 충실해 있었고 "무서워"라며 벌벌 떠는 모습을 보였다. 이재황은 그런 유다솜과 멀직이 떨어져 앉았고, 또 다시 멍을 때리는 모습을 보였다. 유다솜은 그런 이재황에 의아해했고, 이재황은 마음 속으로 안개꽃, 글씨 등 이벤트에 대해 정리가 안 된 마음을 추스르고 있었다.

유다솜은 "오빠 헬멧은?"하고 말을 걸었고 "헤드 스핀 해줘요"라고 웃었다. 이재황은 그런 유다솜에 마주 웃으며 "좋은건 다솜이 먼저"라고 말했고, 유다솜은 헬멧을 쓰고 정말로 머리에 바닥을 데려하다가 슉슉 스키타는 시늉을 했다. 김연아처럼(?) 트리플 악셀 흉내를 내는 유다솜에 이재황은 또 다시 멍을 때렸고 유다솜은 뻘쭘한 표정을 지었다. 이재황은 "뭐부터 하지?"라고 혼잣말을 했고 이에 유다솜은 "응?"하고 물어 들킬뻔한 상황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TV조선 채널에서 방송된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정준, 김유지, 이재황, 유다솜, 이필모, 서수연 등이 출연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연애의맛시즌1과 연애의맛시즌2에 이어 연애의맛시즌3도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연애의맛커플과 연애의맛결혼을 비롯해 연애의맛정준, 연애의맛이재황, 연애의맛김유지직업, 연애의맛이필모 등 출연자 개개인도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연애의맛결혼에 대해서도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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