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나 혼자 산다’ 임수향의 털털한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동료 배우 이장우에 대한 솔직한 토크를 위해 임수향이 다시 한 번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앞서 방송된 임수향의 폭주를 걱정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임수향은 지난 8월 ‘나 혼자 산다’에서 노래방에서 친구들과 내숭없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임수향은 지오디(god)의 곡들을 랩까지 쉬지않고 부르면서 막춤까지 선보였다.
자신의 모습을 지켜보던 임수향은 “어머 미쳤나봐 왜 저래”라며 민망해하기도. 함께 지켜보던 스튜디오 역시 폭소하며 발칵뒤집혔다.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인 임수향은 2009년 데뷔 후 드라마 ‘아이리스2’ ‘아이가 다섯’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우아한 가’ 등에 출연해 활약했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상대 배우 이장우, 방성훈, 차은우 등과 남다른 케미를 연출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예능 ‘미추리’ ‘개똥이네 철학관’ 등에서 거침없는 모습으로 드라마와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임수향의 행보에 이목이 대중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