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플레이2’ 에일리, 다이어트 안 해도 당당한 아름다움…우울증 고백 무엇?

(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보컬플레이2’ 에일리가 강박적인 다이어트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지난 11월 에일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에일리는 큰 눈과 오묘한 빛깔의 헤어스타일로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현재 ‘보컬플레이2’에서 심사위원으로 출연 중인 에일리는 앞서 방송에서 살이 급격하게 빠져 목소리에 힘이 실리지 않는 박라린 참가자를 보며 눈물을 흘린 바 있다. 

지난 5월 에일리는 ‘비디오스타’에서 “이를 악물고 한 다이어트 이후에 목소리에 문제가 생겼다”며 “저는 가수인데, 무대에 서기 위해 목소리보다 몸매에 더 신경써야 한다는 사실이 너무 슬펐다”고 아픔을 고백한 바 있다.

또한 에일리는 49kg까지 감량 후 우울증으로 고생했던 과거를 털어놓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천재 대학생들의 음악 전쟁 ‘보컬플레이2’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 방송되며, 스카이엔터(skyENT)에서도 동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