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골목식당’ 포방터 돈가스집, 제주도 이사 후 “훨씬 넓어졌네”…리모델링 전 모습은?

(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포방터 돈가스집이 제주도로 이사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포방터 돈가스집이 다양한 이유로 이사할 수 밖에 없는 사연이 공개됐다.

백종원의 도움으로 제주도로 이사하게 된 포방터 돈가스집은 백종원이 운영하던 국밥집을 리모델링 후 건물을 사용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백종원은 리모델링 전 국밥집을 사장부부에게 소개했다. 이전 포방터와 달리 넓은 실내에 사장부부는 얼떨떨한 표정을 지었다.

앞서 ‘백종원의 골목식당’ 포방터 편에 등장해 큰 인기를 모았던 포방터 돈가스집은 방송 후 많은 관심 속에 새벽부터 대기줄이 이어지는 등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뜻하지 않은 소음 발생으로 인한 각종 민원과 루머와 다툼으로 이사를 결정하게 됐다.

한편 방송에서 백종원은 “나도 처음엔 안 믿었다. 다른 더 큰 이유가 있다”고 이야기해, 또 다른 이유에 대한 누리꾼의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포방터 돈가스집은 지난 12일 제주도에서 정식 오픈했으며, 제주 흑돼지를 이용한 신메뉴를 발표했다. 위치는 백종원이 직영으로 운영하던 제주 서귀포시 국밥집 자리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