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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다큐 마이웨이’ 박일남, 결혼 후 혼자사는 이유는?…차 안 때려부순 사연까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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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박일남이 재벌가 사모님에게 납치당한 일화를 고백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TV조선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가수 박일남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일남은 “모 재벌 사모님 생일 파티에 초대됐는데 몇 번이나 거절했다. 그랬더니 남자들이 와서 호송해가더라”며 과거 납치 당했던 사연을 털어놓았다.

 

이어 박일남은 “어딜가는지 물었더니 생일파티를 간다더라. 그래서 차 안에서 다 부숴버렸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박일남은 결혼했지만 가족들과 따로 나와 사는 이유를 밝혔다. 과거 여러 사건사고에 휘말렸던 박일남은 가족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박일남은 지방공연에서 패싸움, 동료 연예인 폭행 루머에 휩싸였을 뿐만 아니라 무주택 연예인을 위한 아파트 건설 사업을 하다 부도가나 사기혐의로 도망 생활한 바 있다.

한편 1945년생으로 올해 나이 75세인 박일남은 1963년 ‘갈대의 순정’으로 데뷔해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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