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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경수진, 생얼에도 나이 잊은 근황…‘수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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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나 혼자 산다’ 경수진이 근황을 공개했다. 

11일 경수진은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말없이 사진 세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경수진이 수수한 얼굴로 턱을 괴고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나 화장기가 전혀 없는 얼굴에도 또렷한 이목구비와 아름다움으로 시선을 모은다.

경수진 인스타그램
경수진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그림도 보여주세요~", "경반장님 나혼자산다 보고 팬이 되었습니다 ㅎㅎ", "눈웃음 넘 귀여워요", "아 웃는거봐 녹아내린다~~", "반달 눈... 이뻐~~~"등 경수진의 근황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인 경수진은 대학교 중퇴 이후 2011년 드라마 ‘신기생뎐’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적도의 남자’, ‘상어’에 출연해 아역 연기로 눈길을 끈 경수진은 ‘TV 소설-은희’로도 첫 단독 주연을 맡아 연기자로서 큰 주목을 받았다. 

이후 ‘역도요정 김복주’, ‘안투라지’, ‘멜로홀릭‘, ‘언터쳐블‘로 꾸준한 필모그래피를 쌓은 경수진은 지난 6월 TV조선 주말드라마 ’조선생존기‘의 여주인공 이혜진 역을 맡아 활약해 활발한 활도을 펼쳤다. 

특히나 김영광과 자주 언급되는 경수진은 과거 tvN ‘아홉수소년’, 브라운 아이드 소울 ‘너를‘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 2017년에는 ‘주먹쥐고 뱃고동’에서 서로 털털한 친구 사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경수진은 20일 ‘나 혼자 산다’에 재출연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첫 출연 당시 미니화로를 이용해 힐링푸드를 만들어 먹는 장면으로 큰 주목을 받았던 경수진은 경반장의 면모를 보이며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경수진이 출연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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