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배우 경수진의 사진이 누리꾼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6월 경수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곧 30분 뒤. 조선생존기가 방송됩니다. TV 조선 10시 50분!”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경수진은 붉은색 원피스도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손가락 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윙크하고 있는 그의 얼굴에서 상큼하고 청순한 분위기가 엿보인다.
이를 본 누리꾼은 “너무 이쁜거 아님?” “상큼하고 넘 이뻐요” “너무 예뻐요. 조선생존기 보고 언니 팬됐어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직접 공구들로 인테리어에 나서거나 뚝딱 만들어내는 모습에 반장이라는 별명을 얻은 경수진은 힐링 라이프로도 화제를 모았다.
경수진은 집에서 조명과 스피커로 분위기를 낸 테라스에서 혼자 저녁식사했다. 이때 경수진은 미니 화로에 소고기를 구워먹는 소소한 행복으로 자취인의 소소한 행복을 담아내며 누리꾼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1987년생으로 올해 33세인 경수진은 25세라는 비교적 늦은 나이에 드라마 ‘신기생뎐’으로 데뷔했다. 이어 드라마 ‘상어’에서 손예진 어린 시절 역으로 등장해 ‘손예진 닮은꼴’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청순한 분위기에 소탈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간 경수진의 행보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