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성훈, 이장우-임수향 친분에 폭풍질투?…“집은 처음 보는 거예요?”

(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나 혼자 산다’ 성훈이 이장우, 임수향과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 이목을 끌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이장우의 솔로 라이프가 공개된 가운데 임수향이 게스트로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장우의 집이 공개됐고, 그는 9시에 항상 일어난다고 말했다. 그러자 성훈은 “일단 게으르고요”라며 “오디오가 비는 것 같아서”라고 전했다.

이를 본 박나래는 “성운 회원님 왜 이렇게 질투를 해요”라고 그를 몰아갔다. 거실까지 온통 암막 커튼으로 캄캄한 집이 공개되자 임수향은 “잠 잘 오겠다”라고 말하자 성훈은 “집은 처음 보는 거예요?”라고 물었다.

묘한 분위기가 형성됐고 이에 ‘나혼산’ 멤버들은 “좋아하는 여자 떠보는 느낌”이라고 말하며 폭소케 했다. 이와 함께 이장우의 지인으로 뮤지컬계 유명한 민우혁, 한지상, 선학국 배우가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배우 이장우는 올해 나이 34세이며 2006년 MBC ‘90일, 사랑할 시간’으로 데뷔했다. 이어 ‘태희혜교지현이’, ‘웃어라 동해야’, ‘영광의 재인’, ‘오자룡이 간다’, ‘장미빛 연이들’, ‘하나뿐인 내편’, ‘우아한가’ 등에 출연했다.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