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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 단발머리 마동석, 박정민-정해인과 쓰리샷 “제 얼굴은 호러지만 장르는 코미디”…영화 개봉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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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영화 ‘시동’ 마동석이 박정민, 정해인, 김종수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7일 마동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얼굴은 호러지만 영화는 코미디입니다. 시원하게 웃고 가세요! 영화 #시동 내일 개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마동석과 함께 정해인, 김종수, 박정민이 함께 찍은 셀카가 담겨 있었다. 특히 마동석은 단발머리로 변신해 러블리한 그의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정민-김종수-마동석-정해인 / 마동석 인스타그램
박정민-김종수-마동석-정해인 / 마동석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얼굴 호러 아니에요”, “내일 무조건 보러 갈 거예요”, “마동석 영화는, 늘잼잇어요! 목요일에 예매했습니다 ㅎ 대박 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49세인 마동석은 지난 2004년 영화 ‘바람의 전설’을 통해 데뷔했다. 한국에서 활동하는 한국계 미국인 영화배우라고 알려지면서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한국에서 태어나 성장한 이후 이민을 한 재미교포로 본명은 돈 리(Don Lee)다.

그는 ‘이웃 사람’, ‘결혼전야’, ‘군도: 민란의 시대’, ‘악의 연대기’, ‘범죄도시’, ‘신과 함께-인과 연’, ‘성난 황소’, ‘악인전’ 등 다수의 대표작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그는 17살 차이를 극복하고 올해 나이 32세인 방송인 예정화와 지난 2016년 공개 열애를 밝히며 3년 동안의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2020년 개봉되는 마블 페이즈4를 대표하는 작품 중 하나인 ‘이터널스’에서 길가메시 역으로 할리우드까지 진출한 그는 18일 영화 ‘시동’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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