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미르,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 출연 인증샷 남겨…막내미 뿜뿜하는 유튜버

(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에 엠블랙(MBLAQ) 출신 미르가 출연한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미르는 17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밤#11:10분#KBS#슬기로운어른이생활#슬어생#엠블랙#미르#A+"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미르는 스튜디오서 '슬어생' 출연진인 장성규, 미주, 럭키, 치타, 댈님과 함께 인증샷을 찍는 모습이다. 막내미를 오랜만에 선보인 그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응원해요 미르씨~", "오빠 보고싶어용!!", "본방사수했어요ㅎㅎ"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1년생으로 만 28세인 미르(본명 방철용)는 2009년 승호, 지오, 이준, 천둥과 함께 엠블랙으로 데뷔했다. 예명인 미르는 용을 뜻하는 순수한 한글이다.

전라남도 장성군 출신이며, 산이 9개나 있는 부농의 자식이라고 알려져 있다.

과거 부상으로 인해 팀 활동을 잠시 중단하기도 했고, 허리디스크로 인해 현역으로 군대에 입대하는 대신 2016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한 바 있다.

2018년 8월 소집해제 이후 4개월간의 준비를 거쳐 지난 1월부터 '미르방티비'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한편, 그는 두 명의 누나를 두고 있는데, 작은누나가 바로 배우 고은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