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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휴먼다큐사람이좋다’ 이연복 셰프, 후각 잃은 중화요리 대가? “축농증 수술 잘못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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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휴먼다큐사람이좋다’에서 ‘중화요리 대가’ 이연복 셰프를 만났다.

17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셰프 이연복의 인생이 담긴 한 그릇’ 편이 방송됐다.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화교 출신에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13살의 어린 나이로 중식 업계 일을 시작한 이연복 셰프는 호텔 중식당, 대만 대사관 최연소 총주방장, 일본에서 중식당을 운영하던 시절을 거쳐 어느덧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그에게도 고비는 있었으니 바로 26세에 받은 축농증 수술이 잘못되면서 후각을 잃게 됐던 일이다. 셰프로서는 상당한 핸디캡을 안고도, 이를 극복해 최고의 반열에 오른 노력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 셰프는 “축농증 때문에 고생하는 걸 당시 대만 대사관의 대사가 알고, 대만에 같이 들어가서 검진받자고 했다. 대만에 들어가서 축농증 수술을 했는데, 신경을 건드렸는지 그 뒤에 냄새를 못 맡게 됐다. 오로지 입맛에 의존해야 하니 아침 안 먹고, 담배 안 피우고, 과음 안 하는 것을 꼭 지킨다”고 말했다.

참고로 이연복의 나이는 1959년생 61세다. 2010년대 들어 ‘생활의 달인’, ‘오늘 뭐 먹지’ 등의 방송에 출연해 인지도를 높였고, 지난 2015년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최현석 셰프 대신 게스트를 출연한 것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방송활동을 펼치며 지금에 이르렀다.

MBC 교양 프로그램 ‘휴먼다큐사람이좋다’는 매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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