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티파니 영 “소녀시대, 서로 응원해주기로” 그녀의 나이는? ‘휴먼다큐사람이좋다’ [★픽]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휴먼다큐사람이좋다’에서 당당하게 홀로서기를 하고 있는 소녀시대 출신 티파니를 만났다.

10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소녀시대가 지나간 뒤, 티파니의 홀로서기’ 편이 방송됐다.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대한민국을 대표하던 걸그룹인 소녀시대는 약 10년간 왕좌를 지킨 K-POP의 여제들이다. 그 중에서도 리드보컬 티파니는 인기 멤버로 분류된다. 단발머리와 매력적인 눈웃음으로 팬덤을 구축하며 비교적 빠르게 인기를 얻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출신의 재미교포 2세인 티파니는 어린 시절 한인타운에서 선배가수인 보아의 무대를 보며 가수의 꿈을 꾸기 시작했다고 한다. 가수가 되겠다는 일념으로 한국에서 학업과 연습생 생활을 병행하면서 혹독한 3년을 보냈다. 부족한 생활비를 충당하기 위해서 과외도 하면서 열심히 지냈다.

소녀시대는 데뷔 후 비교적 빠른 시기에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면서 대성공을 이뤘다. 아시아투어 콘서트 국외가수 최다 관객기록, 앨범 판매 밀리언셀러, 미국과 유럽서 한국 가수 최초 공중파 TV 출연, 타임지가 선정한 올해의 노래, 유튜브 뮤직어워즈 수상 등의 기록을 쌓아올렸다. 그렇게 10년간 승승장구하던 소녀시대는 이제 각자의 길을 걷게 됐고, 티파니는 돌연 미국행을 선언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티파니는 “10년차가 됐을 때, 멤버들과 대화를 많이 했다. 그동안은 팀으로 활동했지만 각자 인간으로서의 목표는 다 다르더라. 그래서 서로 존중하기로 했다. 저는 미국에서 활동하고 싶다고 얘기했더니 응원해주더라. 서로가 하고 싶은 일을 응원해주기로 한 것”이라며 그 끈끈한 분위기를 떠오르게 했다.

또 “멤버들의 응원 덕분에 시작도, 도전도 할 수 있었다. 서로가 옆에서 응원해주고 사랑해주기 때문에 미국에서도 더 멋지고 강하게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것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참고로 티파니(본명 황미영)의 나이는 1989년생 31세다. 지난 2007년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했으며, 소녀시대-태티서(태연·티파니·서현)의 일원이기도 하다. 다수의 광고에 출연했으며, 뮤지컬  ‘페임’과 예능 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 등 다양한 역량을 뽐내 왔다. 지난 2016년에는 솔로 앨범을 발매했고,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만료 이후, 미국으로 돌아가 ‘티파니 영’으로 가수 활동을 펼치고 있다.

MBC 교양 프로그램 ‘휴먼다큐사람이좋다’는 매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최고의 걸그룹' 투표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