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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사랑’ 신고은, 윤종화 범인으로 오인해 뒤통수 때려…‘드라마 시청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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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나쁜 사랑’ 신고은이 윤종화를 샘플 도둑으로 오인했다. 

16일 방송된 MBC ‘나쁜 사랑‘에서는 샘플을 도둑 맞은 최소원(신고은)이 한민혁(윤종화)의 뒤통수를 쳤다. 

소원은 "변태 자식 때문에 시간 다 버렸는데, 샘플 못 찾으면 회사 짤리는데..누가 가져 간거야?"라며 화를 내며 회사로 등장했다. 이때 민혁이 황연수(오승아)와 한유진(심은진)에게 "이게 뭡니까"라고 버럭 소리 질렀다. 

 MBC ‘나쁜 사랑’ 방송 캡처

이에 한유진은 "제가 최소원씨에게 지시한 샘플인데 어떻게 이사님이.."라고 당황했다. 민혁은 "최소원씨요?"라고 물었고 연수는 "디자인 보조로 입사한 신입 알바생입니다"라고 말했다. 민혁은 화를 내며 "알바생에게 샘플을 보조를 맡겼다고?"라며 소리쳤다. 

이어 "기본기가 됐는데 샘플을 이따위로 관리합니까. 제가 이걸 어디서 찾은줄 아십니까 쓰레기통입니다"라며 "설명해보십시오. 왜 이게 거기에 있는지"라며 포고했다. 이에 소원은 샘플을 든 민혁을 보자마자 뒤통수를 때려 연수와 유진을 당황하게 했다.  

한편 지난회에서는 연수가 소원의 샘플을 훔치는 장면이 전파를 타 화제를 모았다. 사실 샘플은 연수가 훔쳐간 것.  

또한 이날 방송에서 소원이 한태석(남경읍)의 옷을 꿰메주는 모습이 전파를 타 이 둘의 관계가 어떻게 엮여질지 기대를 모았다. 

드라마 ‘나쁜 사랑’은 드라마 시작 이후 3~4% 시청률을 유지하며 시청자들의 아침을 책임지고 있다. 

신고은, 윤종화가 출연하는 MBC ‘나쁜 사랑’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7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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