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신고은이 '나쁜사랑' 현장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지난 12일 신고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쁜사랑 생존기 (feat.나먹을때만 사진찍는 희진매니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햄버거를 먹고 있는 신고은이 담겼다. 그는 두 눈을 동그랗게 뜬 채 햄버거를 먹는 모습이다. 30대 중반이란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가 시선을 모은다.
이에 누리꾼들은 "먹방은 따라갈 수가 없네요", "고은님 팬입니다", "드라마 잘 보고 있어요", "너무 귀여우신 거 아니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MBC 새 일일드라마 '나쁜사랑'은 거대한 운명의 소용돌이 한 가운데서 사투를 벌이는 여인의 이야기인 동시에, 조건 없는 사랑을 베푸는 모성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
신고은은 극 중 소원 역을 맡았다. 소원은 씩씩하다 못해 괄괄한 선머슴 스타일의 소유자다. 어떤 위기에도 굴하지 않는 잡초 같은 생명력을 지닌 캐릭터다. 디자이너의 꿈을 가지고 있지만, 넉넉하지 못한 생활 탓에 엄마의 원단가게를 도우며 생활하고 있는 소원을 둘러싼 다양한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MBC '나쁜사랑'은 매주 평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되며 자세한 줄거리 및 인물관계도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